공룡의 분류
티라노사우루스류(Tyrannosauridae)
티라노사우루스류 공룡들은 백악기 말기에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 살았다. 이들은 거대한 육식 공룡으로, 지금까지 육지에 살았던 육식 동물들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크다. 특히 머리가 크며 단단한 턱에 날카로운 이빨들이 한 줄로 나 있는데, 그 중에는 크기가 15Cm나 되는 이빨도 있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는 몸을 펴고 뒷다리로만 걸으며 시속 30Km로 달렸을 것이다. 이 공룡의 앞다리는 매우 짧아서 입에 닿지 않았는데, 몇몇 공룡 전문가들은 잠을 자거나 먹이를 먹은 뒤 땅에서 일어날 때 이 작은 다리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시아모티라누스(Siamotyrannus) 백악기 초기
1996년 타일랜드에서 처음 발견된 시아모티라누스는 티라노사우루스과 중에서 초기 공룡에 속한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약 5,000만 년 전에 살았으며, 톱니 모양의 구부러진 이빨로 자기보다 큰 초식 공룡을 잡아먹었을 것이다. (길이 : 5 ~ 7m 분류 용반목 수각류 티라노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아시아(태국))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 백악기 말기
이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에 비해 몸집은 작지만 매우 사나운 사냥꾼이었다. 이빨이 톱니처럼 뾰족하고 발에 발톱이 나 있으며, 힘이 셋기 때문에 같은 시대 북아메리카 숲에서 살던 커다란 뿔공룡을 사냥했을 것이다. (길이 : 8,5m 분류 : 용반목 수각류 티라노사우루스과 분포 ; 북아메리카(앨버타))
알리오라무스(Alideamus) 백악기 말기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은 대부분 머리뼈가 넓적하고 주둥이가 짧은데, 알리오라무스는 머리뼈가 좁은 대신 주둥이가 약간 긴 편이다. 그리고 주둥이와 눈 주위에 뼈로 된 혹들이 나 있으며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처럼 엎드려서 사냥감을 기다리다가 가까이 다가오면 재빨리 덮쳤을 것이다. (길이 : 6m 분류 : 용반목 수각류 티라노사우루스과 분포 : 아시아(몽골))
시아모티라누스(Siamotyrannus) 다스플레토사우루스 알리오라무스(Alideamus)
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 백악기 말기
타르보사우루스는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앞다리가 작고 약하다. 그러나 앞발에 발톱이 달린 발가락이 두 개 있고, 뒷발과 다리가 매우 크다. 그리고 뒷발의 발가락은 모두 네 개인데. 이 중 셋은 앞을 행해 있고, 네번째의 작은 발가락은 뒤쪽으로 뻗어 있다. 이 무시무시한 공룡은 직접 사냥을 하기도 했지만 다른 동물들이 사냥해 놓은 것을 빼앗기도 했을 것이다. (길이 : 14m 분류 : 용반목 수각류 티라노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아시아(몽골))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백악기 말기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은 다른 공룡들에 비해 갈비뼈가 한 개 더 있는데, 알베르토사우루스도 마찬가지이다. 이 갈비뼈는 누울 때 엄청난 몸무게에 눌려 장이 터지지 않게 하는 역활을 했던것 같다. 무시무시한 알베르토사우루스는 날카로운 이빨로 먹잇감의 목을 단번에 물었을 것이다. ( 길이 : 8m 분류 : 용반목 수각류 티라노사우루스과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앨버타))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백악기 말기
티라노사우루스는 백악기에 살앗던 가장 무서운 동물 중 하나로 키가 최대 6m나되고, 몸무게도 아프리카 코끼리보다도 더 많이 나갈 만큼 무겁다. 몇몇 고생물학자들은 이 공룡이 몸집이 너무 커서 먹이를 쫓기 힘들었기 때문에 동물의 시체나 다른 공룡들이 먹다 남긴 고기만 먹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오늘날의 사자처럼 직접 사냥을 하기도 했을 것이다. (길이 : 15m 분류 : 용반목 용반류 티라노사우루스과. 분포 : 북아메리카(앨버타,몬태나,서스캐처원, 텍사스, 와이오밍) 아시아(몽골))
타르보사우루스(Tarbosaurus)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자료출처 : 공룡대백과(지경사) 외.
첫댓글 공룡박사로군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