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 하다
누렁이 새끼들 사진 중에...너무 귀여운 사진이 있어서..하나더 올립니다..
누피 침대가 자기네들 침대 인양...올라가서..낮잠을 자던 때...사진 입니다
구미 사시는 분이...누피 나무 침대를 하나 만들어서 보내 주셨어요..
밥 먹을때...편히 먹으라고....식기 받침대두 만들어서 보내주셨는데...
여름엔..얇은 이불 하나만 깔아 주면 되고 겨울엔 도톰한 방석에다 전기 방석을 깔아서 주기도 하죠
정말 개팔자 상팔자 인거 맞습니다..ㅎㅎㅎ
방안 가득 장난감이 뒹굴고 있어요
누렁이 새끼들을 낳았다구 하니까..코카 방 회원 분 중에 한분이...자기네들 강아지 안쓰던 장난감을 보내주셨어요
유기견 애들을 돌보고 있다는것을 많은 분들이 아시기에..
보내 주신 분두 계셨어요..
택배 박스를 버리지 않구 놔 뒀더니..그안에 들어 가서 놀고 있는 녀석 이랍니다...
처음엔 세녀석이 누워 자고 있어서..
장난 삼아..한녀석들 더 눕혔어요..
그래두 깨지 않구...잘 자더라구요...
누렁인 색갈두 참 맞춰서 새끼들을 낳았죠?
누렁이 둘....까망이 둘... 그리고 남자 둘...여자 둘..ㅎㅎㅎ
맨 왼쪽부터 첫째 대한이 막내 강산이 셋째 다운이 그리고 오른쪽이 둘째 아름이..
그래서 이름을 아름다운대한강산....이래요...ㅎㅎㅎ
대한이랑..강산인....친정에서
아름이랑 다운인...고령에서
마당 넓은 곳에서 살고 있는.........대한이 강산이
늠름하게 자라고 있는...아름이와 다운이...........
할머니와 할아버지 께서 이름이 어렵다 하시면서 지금은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하네요...
사냥개의 습성이 있어서 그런지..다운이는 먹을것을 주면 다른곳으로 숨기기에 바뿌고..
그러다 생각 나서 찾다가....어떻게...땅속에 있던것을 파헤치다 보면,..뒷쪽으로 날아가면..
바로 나꿔채서 먹어 버리는 아름이....
저애들 덕분에...많이 웃는 답니다...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다른곳으로 가기 위해...우리집으로 하룻밤을 자러 온.......진도 아가
지금은 가창으로 가서.........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누렁이가 얼마나 무섭게 대하던지....하룻밤을....가시방석에서 지냈을듯....
첫댓글 너무나 사연도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특히 옆으로 쭉 누워서 자는 모습은 압권이네요.
정말 강아지들이 자는 모습 너무나 천진스럽게만 보이네요.
추천합니다.
사진 연출도 뛰어났지만 모습들이 한결같이 예술입니다.
정말 그림같습니다.
잠 자는 네 마리 강아지는 멋진 사진입니다.
또 올려주셨네요. 사진들 하나하나가 정감 넘치는 그런 사진들이네요.
코스모스님 말씀이 옳습니다.
사진을 정리 하다 보니.....새록새록...그때 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기록을 잘 두시는 꼼꼼한 성격이시군요.
은하수님께서는 성격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
기록을 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들으니 존경스럽습니다.
강아지 잠 자는 모습이며 노는 것 모두가 인상적이며 재미있게 보입니다.
사람 아가던 짐승의 아가던...아가들이 자는 모습이 참 이뿌게 보이는것 같아요...잠자는 그 순간 만큼은 천사를 보는 느낌 이랄까..ㅎㅎㅎ
맞습니다.
노는 모습도 보기 좋지만 잠 자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더 보기 좋습니다.
사람의 아가들이 새근새근 잠자는 모습이나 강아지가 잠자는 모습은 모두 귀엽기는 매 한 가지이네요.
애기들이 잠자는 모습을 보면 그것보다 평온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을까요?
사진마다 귀여움은 물론 멋까지 살아 있어서 보기가 너무 좋아요.
은하수님께서는 정도 많으신데 이런 좋은 모습을 또 보게 되네요.
저도 그렇네요.
네 마리 강아지가 잠자는 모습은 볼수록 웃음도 나오고
저런 사진을 찍으신 은하수님의 장난기 어린 행동도 재미있네요.
네 마리를 모두 같은 자세로 만들어서 사진을 찍으셨는지 재미도 있으시네요.
은하수님의 그런 면모도 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