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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시각 : 2021년 5월 8일 오후 7:00~8:00
내용(12줄 이상) : 과연 유산균이란 무엇일까? 몸 속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는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한다. 장에 위치한 세균은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구분되고 8:2 정도의 비율이면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유익균의 대표적인 예가 유산균이다. 탄수화물을 이용해서 유산을 생성하는 균을 유산균이라 한다. 이 균은 장에 많은데 탄수화물을 이용해 산들을 많이 생성해 장내pH가 낮아져 우리의 장을 좋아지게 한다. 신생아들 중 자연분만으로 태어나 모유를 먹기 시작한 아기의 경우 유익균이 먼저 자리를 잡는다. 반면 제왕절개로 태어나 분유를 먹은 아이는 병원성 유해균과 접촉하게 된다. 이렇게 태어난 직후부터 장내 미생물 환경은 달라진다. 나이가 들수록 유산균의 생태계는 약해지고 유해균의 생태계는 높아진다. 유해균이 자랄 수 있는 좋지 않은 식생활을 접하게 되면 그것이 결국 유해균을 자라게 만든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환경이 바뀌게 되면 장벽 강화 상태가 무너지게 되고 여러 질병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질병을 연구하기 위해선 엄청난 종류의 다양한 유산균을 필요로 하는데 이렇게 유산균 연구를 위해 확보한 균들을 장기간 저장하는 곳을 장내 미생물 은행이라고 한다. 이러한 균주들은 질병이나 신체질환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개발로 이어지게 해주는 귀한 소재이다. 유산균을 변형해 비만, 아토피 등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되게 개발되고 있다. 또한, 국내 연구진의 기술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 장내 미생물 등에서 발굴한 유산균인 한국형 유산균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느낀점(12줄 이상) : 유산균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유산균은 쉽게 말해 장건강을 좋게 해주는 것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으로 실험을 했을 때, 유산균을 먹고 난 뒤 복부통증, 복부팽만, 잔변감 등이 완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유산균의 핵심 역할이 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유해균이 장내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방어해준다는 것이다.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의 생성은 태어날때부터 정해진다. 우리가 태어나는 방법을 선택할수는 없지만 몸에 필요한 유산균을 먹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장내 유익균을 보충할 수 있다. 우리의 장내 미생물들은 개인마다 굉장히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프로바이오틱스도 다르다. 한두 가지 상품으로 유산균을 전 인류에게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상품을 찾기 힘들다면 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 수칙을 만들면 된다. 식이섬유의 섭취량 늘리기,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발효식품 섭취하기, 항생제 복용 자제하기 등을 만들 수 있다. 나도 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장에 도움이 되는 약과 음식을 찾아보고 병원에도 많이 가봤다. 여태까지 여러 종류의 유산균을 먹어봤지만 현재 상태에서 조금씩 나아지게만 해주고 엄청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이 상태에서 내가 실행한 방법은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었다. 옛날엔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이러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밥을 먹고나서 엄청나게 먹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이러한 습관을 버리고 밥도 조금씩 간을 약하게 하고 유산균 관련 음식을 찾아 먹다보니 예전보다 나의 장상태가 훨씬 좋아진 것이 느껴졌다. 이렇게 나는 내가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식습관과 유산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