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와 각종예배 철야 기도원집회에 참석하고 통성기도와 찬양시간에는 마음이 벅차오르고 하나님을 만난 느낌이었지만, 돌아오면 마음과 상황 문제들은 바뀌고 해결된 것이 없고 구원의 확신이 없으며 늘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됬는지 모른채 답답한 마음으로 교회를 다니다가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신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어쩌면 하나님은 항상 부르짖는 나의 기도목록에 대해 관심이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 안에 성령이 없다는것, 뜻도 모르고 열심히 하던 방언도 귀신이 주는 것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원망, 분노, 미움, 우울, 탐욕, 조급함,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것들이 죄 라는 것을 알게 되어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퇴행성 허리디스크가 있어 30분이상을 앉아있지를 못해 이전교회에서는 늘 예배시간에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서 설교내용에 집중하지 못했고, 사람을 만나 대화하다가도 안절부절 못하기 일쑤였으며 장거리 운전도 두려워했었는데, 작년부터 영성학교에서 축출기도를 받으면서 예전에 비해서 오랜 시간을 앉아있어도 괜찮아졌고, 늘 비치해두고 툭하면 찾던 진통제도 복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고질병인 왼쪽 무릎 건초염이 있어서 낫고 재발하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무릎 보호대를 차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건초염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다닐 정도로 통증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또한 급성 위염, 기능성 위장장애가 있어 평소에 위 통증을 달고 살고 가스가 잘 차 자극적인 음식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음식(계란 후라이 구운 김 장아찌 등)도 못 먹고 아주 제한된 편식을 하고 있었는데,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예수피로 치며 먹어보라는 코치님의 말씀대로 실행하니 골고루 잘 먹을 수 있었고, 더불어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해졌습니다. 기도하고자 하는 의욕은 있지만 자주 귀신에게 걸려 넘어지는 살아온 지난 날들이, 모두 죄밖에 없었던 죄 덩어리인 제게 영성학교로 인도해 주셔서 회개와 기도의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영성학교에서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주신 목사님, 늘 기도방법과 신앙코치를 세세하게 해주시고 죄와 싸우라고 일깨워주시는 코치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