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요약》 의학박사 전홍준의 『나를 살리는 생명 리셋』
= 내용요약
사람의 생명은 숨 쉬고 먹고 움직이고 마음을 써야 유지된다. 곧 호흡, 음식, 활동, 마음 이상 네 가지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기본이며 필수요건이다. 네가지를 잘 선택하면 건강하고 행복하지만, 잘못되면 질병과 고통이 온다.
서양의학의 시조인 히포크라테스와 제2의 히포크라테스로 추앙받는 파라켈스스는 치유의 힘은 의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네이처 (Nature, 자연과 하늘)에서 나오므로 의사들은 열린마음으로 네이처에서 출발하라고 하였다.
네이처라는 천지우주의 물리적 자연을 뜻하지만, 사람의 천성 곧 하늘의 마음이란 뜻도 있다.
수렵체집시대 인류는 맨발로 흙을 밟고 햇볕을 쬐면서 돌아다녔고, 먹을 거리는 주로 흙에서 나는 식물이었고 날이 어두워지면 일찍 잠을 잣다. 의학이 발달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없었고 고혈압 당뇨 비만 암 같은 만성 질병이 없었다. 그런데 문명이 발달하고 의학이 발달할수록 질병이 더 많아지고 있다.
- 부모로부터 타고난 유전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에 유명 영화배우 안제리나 졸리는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자신도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 유방암 유발 유전자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유방에 암이 생기기 전에 예방적 수술로 잘라 버렸다.
- 타임지 2010년 1월 18일자 표지에 2500년 서약의학의 역사에서 혁명적인 주장인 후성유전학(Epigenetics)이 소개 되었다. 내용은 유전자는 바뀌지 않는다는 이론에서 자신의 선택으로 유전자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예) 돼지는 동일한 유전자 이지만 사육하느냐 야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야생돼지는 주둥이가 길어 흙을 팔 수 있고, 송곳니가 나서 칡뿌리도 자를 수 있다. 집돼지는 입이 짧고 송곳이나 필요 없기 때문에 없다. 집돼지를 산에 풀어 놓으면 3세대가 지나면 멧돼지가 된다.
예) 코끼리에 상아가 없는 코끼리가 많아 졌다고 한다. 밀렵꾼들이 상아를 채취해서 팔아먹으려고 코끼리를 죽이자 이것을 알아차린 코끼리에서 상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 유전자를 바꾸기 위해서
① 호흡: 성경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Living Being)이 되니라』는 말씀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난 100년 동안 과학적으로 사람의 많은 질병이 저산소, 저체온에서 온다는 것을 밝혔다. 체내 산소 부족이 암 발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하여 노벨상을 두 차례받았고, 2019년 노벨의학상도 암세포의 산소 이용에 대한 유전자를 찾아낸 공로로 받았다, 코로 숨을 쉬어야 하고, 코를 통해서 들어온 생기가 아랫배에 가득 채우고, 괄약근에 힘을 주고 5-10초 동안 참고 천천히 내쉰다.
② 음식: 과일식과 채식, 현미밥을 먹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은 탄산가스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배출하며, 뿌리는 흙으로부터 영양분과 수분을 빨아들인다. 사람은 산소를 빨아들인 다음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것이 대단한 큰 조화이다.
식물은 산소를 내보내고 나면 탄소는 뿌리에서 빨아들인 물과 합하여 탄수화물을 만든다, 사람이 그 탄수화물을 먹으면 탄소화물은 세포로 들어간다.
③ 육체적 환경선택: 태초에 조물주가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 하늘에는 빛이 있고, 숨 쉬는 생기를 조물주가 사람에게 불어넣었다. 땅에는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등의 먹을 거리를 창조한 후 , 흙으로 사람을 창조했다,
초기 인류의 수렵 채집 시기에는 사람들은 햇볕을 쬐고, 생기로 호흡하고 맨발로 흙을 밟으며 돌아다니고 흙에서 자란 식물을 주로 먹고 혹시 운이 좋으면 조개를 줍거나 사냥을 했다.
④ 마음선택: 창세기 1장에 창조 후 “보시기에 좋았더라”말은 하나님의 창조물은 모든 것이 좋다는 뜻이기 때문에 자신이 좋은 쪽으로 믿으면 믿음대로 된다는 것이다. 육체의 환경을 바꿀 수 있듯이 마음도 바꿀 수 있다. 난치병에 걸렸더라도 괜찮아, 좋아, 어려워도 긍정으로 생각하면 창조적인 힘이 나온다. 기도란 무릅을 끊고 빌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다 이루어졌다고 믿고 기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