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 다양화 통한 시장확장기술력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 적극적, 5년후 매출 200억 목표
전원장치분야 연관성있는 다양한 품목의 기술축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며 세계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주)성광전기.
김태공 사장은 20여년의 기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흐름을 분석, 착실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 사장은 연구개발부문에 집중적인 투자를 계속, 그동안 기술력 축적에 전념해왔다.
무정전전원장치(UPS)를 비롯, 수배전반, 계장 제어반, 분전반, 각종 정류기, 충전기, 변압기, 리액터류, 자동제어반, 조명제어반, 자동전압조절기(AVR), 중앙감시반, MCC반 등 10여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성광전기는 다각도의 사업확장을 통해 불황을 모르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대별로 길게는 10년, 짧게는 2∼3년 주기로 품목별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은 한가지 품목 보다는 관련있는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품목별 주기적인 사이클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업의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김 사장은 역설한다.
옛날에는 한가지에만 주력해도 별 어려움이 없었으나 시대적 변화에 따른 기업운영의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시대 흐름에 맞춰 기업의 주력품목 역시 바뀔 수 있는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시대라는 것.
김 사장은 자신의 나름대로의 분석대로 이를 기업경영에 적용,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99년에는 시리아 지역에 수출을 성공 시키는 등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고객중심의 경영과 품질경영을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에대한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김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그 누구보다 기술력만큼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성광전기의 발전 역시 기술력의 바탕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4년부터 시작, 김 사장은 전원장치분야 외길을 걸어왔다. 변압기 설계분야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 영역을 확장, IT접목 등 다양한 사업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이 곧 경쟁력 이라고 역설하는 김 사장은 올해 초 더 큰 봉사를 위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이제는 사업가로 돌아와 기업경영에만 전념하고 있는 김 사장은 조합 회원사들의 화합을 통한 공동의 발전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단합을 강조했다.
앞으로 내수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에 나서 5년후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아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성광전기는 정보통신 분야 진출에도 힘써 중국시장 등의 시장개척에 총력을 경주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출처 : 산업저널(http://www.sanupnews.com)
첫댓글 청년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배우고 알고있는 정보를 나누는 그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알고있는 지식을 움켜 쥐려고만 하는 사람에게는 젊은사람들이 모여지지 않습니다.
함께모여 환하게 웃으며서 지내는것을 보면 앞으로의 희망이 밝아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자신만의 주장이 옳다고 우겨대는것은 삼가도록 하며 젊은이들과 만나서 가정이나 사회에서
어른으로서의 반짝반짝 빛나는 거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민족의 대 명절 구정 설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휴일이네요.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가슴가득 웃음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