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여겼다간 큰 코 다치는 '대상포진'…"통증은 말 못할 정도"
승인 2019.11.11 17:17 / 데일리시큐
체력이 약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만약 조금 피곤했다 싶으면 입이나 각종 피부가 가려워 지다가 수포가 생기며, 고통을 가지고 온다. 본인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대상포진이 아닌가 생각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발병 이유다. 나타나기 쉬운데 만 60세가 넘은 어르신 들 사이에서 신경계로부터 시작된 대상포진은 염증이 시작되면서 대개 노인성 질환으로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젠 젊은 층들 또한 스트레스와 같은 요소 때문에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대상포진을 쉽게 여겼다간 최악의 상태엔 죽음에 이를 수 있어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을 숙지해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더 심해지기 전에 알아야 할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오한, 발열, 근육통 등으로 잘못하면 단순한 감기로 오인할 수 있으나 그냥 두면 점점 더 심해진다. 여기에 입술 등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기도 한다. 초기증상과 함께 붉은 반점후 물집이 잡히고 이후 고름과 딱지가 생긴다. 또 단순포진의 물집은 입술이나 항문, 엉덩이, 성기 등에 보통 난다면 대상포진은 얼굴, 몸통에 나타나고 몸의 한쪽에서만 특이하게도 티로 보인다.
대상포진 원인은?
대상포진이 일어나는 원인은 면역력 문제가 언급되는데, 가장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잘하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 환자, 면역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예방주사를 맞을 대상은 5060대 등 중년으로 통증의학과에서 맞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만약 대상포진의 증상 중 하나인 피부발진이 생겼다면 이틀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해 일주일간 투여한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 대상포진 환자의 수포 고름으로 병이 옮길 수 있어 환부를 만지는 행위는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돌발상황으로 환자와 닿았다면 바로 소독해야한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엔 뭐가 있을까?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토마토, 브로콜리, 청국장, 당근, 귤과 오렌지, 자몽 등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과일, 양파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반면 술은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으로 커피 역시 나쁜영향을 끼치는 음식으로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면 카페인은 금지다.
출처: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78625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사람에게 발생하는데 몸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에 심한 통증과 물집이 생기는 신경질환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특정 신경세포에 숨어 있다가 몸의 저항력이 약해질 때, 심하게 피곤할 때 잘 발생하는데 특히 나이가 많고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서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잘 발생합니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급성기의 염증과 그 결과 나타나는 통증 신호들에 의해 통증 전달 체계의 이상으로 기능이 변화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물집이 발생하기 며칠 전부터 심한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질환으로 오인될 수 있으며,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왼쪽이나 오른쪽 한 쪽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며 얼굴, 팔다리, 몸통 어느 곳에서나 발생합니다.
대개 피부가 붉게 되면서 작은 물집이 띠를 두른 듯 발생하여 2∼3주 지속됩니다. 통증이 심해서 옷깃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을 느끼고 심하면 선풍기 바람도 쐴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피부 표면, 또는 피부 깊은 곳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는 따갑고, 쑤시고 찌르는 듯이 아프면서 박동성입니다. 그러나 간간히 통증이 오는 경우에는 찢어질 듯 하고 예리한 통증이라고 환자들은 표현합니다. 통증 부위의 감각은 둔해져 있고, 둔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스치는 듯한 가벼운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버드 의대 통계에 따르면 산파의 고통보다 월등히 우위에 있는 유일한 통증으로 밝혀져 있고, 말기 대상포진까지 가면 암에 의한 통증 때문에 모르핀을 맞아야 하는 상황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 일단 발생한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완치되기는 힘들지만 가능한 통증을 줄여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를 치료의 목표로 하며 통증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신경통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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