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전라도 함평 살고 있습니다. 지금 야당에 민심이탈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김대중전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쳤다면 지금은 차라리 이럴바엔 새누리당찍어주자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번 재보걸선거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유병언이가 내 이름 가져오라는것 보다는 나 땜에 당선된겨~ 라고 하는 것이 더 좋았지 않나 싶군요.
호남민심이 예전 군사독재 정권에 비해서 이익투표를 많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는 호남정치를 구현해 주기를 민주당에 바라죠. 그러나 지금의 친노나 안철수등 모두는 호남 표만 욕심 낼뿐 실상은 영남 보수민심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죠. 그러니 야성이 없고 맨날 영남에서 몇 프로만 가져오면 된다는 정치공학으로만 접근하는 거죠. 거기다 호남에서 신망 좀 받나 싶은 정치인들은 영남패권주의로 똘똘뭉친 보수진보 언론들이 합작해서 싹을 잘라 버리는 거죠. 그리고 호남에선 알아주지도 않는 끕도 안되는 정치인들 자기 계파로 심어두고 선거때만 호남을 요리하는거죠. 지금 호남 국회의원들 보면 기가 막히죠
정확한 진단을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헌법재판소가 정당해산 결정만 안한다면 이석기 등 7명에 대한 판결과 별개로 당 규모가 본격적으로 확장하려 할겁니다. 그 때 발맞추어 운동권과 재야인사들이 대거 합세합니다. 인터넷 활동가들도 상당수 입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기회에 제 1야당은 그만 해체하도록 더욱 압박수위를 높이는 전략투쟁이 절실하다 봅니다.
이정현 당선은 노무현의 승리죠. 호남에서 새누리가 당선되고 영남에서 민주당이 당선되는 그런 정치를 원했던 게 노무현이었으니 이번 재보선 선거는 노무현의 승리가 되는 거죠. 친노나 노빠들은 이번 재보선 선거결과에 안철수나 김한길이 비판해서는 안되죠. 이정현은 노빠들입장에서 보면 노무현도 못한 지역구도를 깬 혁명적인 정치인이 되는 거나깐.
@강어이거, 예전의 강어님이 아니신데요?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농담이구요. 괜히 이정현이 당선을 보고 있자니 노무현이 야속해서 강어님이하 몇 분(?)에게 어깃장을 좀 놔 봤습니다. 뭉치자는 강어님 댓글을 보니 이제 좀 안심이 되네요. ^^ (저도 아놔님이 잘쓰는 이모티콘으로...)
첫댓글 전라도 함평 살고 있습니다.
지금 야당에 민심이탈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김대중전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쳤다면 지금은 차라리 이럴바엔 새누리당찍어주자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번 재보걸선거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유병언이가 내 이름 가져오라는것 보다는 나 땜에 당선된겨~ 라고 하는 것이 더 좋았지 않나 싶군요.
제가 푸우푸님 디스 하는것은 아니고 전라도 사는 사람으로 조금 넋두리를 해 보았습니다.
푸우푸님 홧팅입니다. ^^
@아무리힘들어도 프레임 전쟁중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지몽메한 시민들이 악한 새누리 프레임에 놀아날까 두렵습니다.
역시 아무리님 대단하십니다. 딱 정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내 이름 가져 와요 죽은자가 누구 일까요
이상남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아니요 정말 푸우푸님 만평은 세계최고 입니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제 댓글이 죄송할따름 입니다.
앞으로도 정곡을 찌르는 주옥같은 만평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현이가 대갈통 지대로 굴려버렸써,팔푼이 공주가 버린 카드를 히든 카든인줄 알고 돈 많이 갖고 와서 푼다고 하니까 순천양반들이 쬐깜은 우스운 짓거리 해버린거지 뭐 버린 카드에다 돈 쏟아붓는 병신새끼가 어디 있다요 사기당할려면 개도 안짖느다 하잖아요 당해보야 맛도 알것지만 여수도 마찬가지여 새정치 연합놈들 전부다 썩은 놈들만 있어서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해요...특히 목포 개눈깔 가발장사부터, 여수 주걱턱 쳐다보기도 싫고 창피해서 말도허기도 싫어...그래도 대안이 없어...정치허는 놈들 모두가 그놈이 그놈잉께 말이여...
민주당이.....삽질을 해도 너무 과도하게 하니
이제 전라도 사람들이.... 홧김에 서방질을 해서
민주당에 물을 먹이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민주당의 지난 대선 패배로 민주당의 정치적 생명은
끝장이 났다고 생각했는데....그래서 그 바톤을 안철수가 이어받지 않을까
추측했었는데......안철수 마저 삽질하는 바람에 이제 민주당은
정치적 생명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민주당을 완전히 해체하고....통진당 위주로
헤쳐모여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되네요.
호남민심이 예전 군사독재 정권에 비해서 이익투표를 많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는 호남정치를 구현해 주기를 민주당에 바라죠. 그러나 지금의 친노나 안철수등 모두는 호남 표만 욕심 낼뿐 실상은 영남 보수민심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죠. 그러니 야성이 없고 맨날 영남에서 몇 프로만 가져오면 된다는 정치공학으로만 접근하는 거죠. 거기다 호남에서 신망 좀 받나 싶은 정치인들은 영남패권주의로 똘똘뭉친 보수진보 언론들이 합작해서 싹을 잘라 버리는 거죠. 그리고 호남에선 알아주지도 않는 끕도 안되는 정치인들 자기 계파로 심어두고 선거때만 호남을 요리하는거죠. 지금 호남 국회의원들 보면 기가 막히죠
이제 민주당을 완전히 해체하고....통진당 위주로
헤쳐모여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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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되기를 오래전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할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헌법재판소가 정당해산 결정만 안한다면 이석기 등 7명에 대한 판결과 별개로 당 규모가 본격적으로 확장하려 할겁니다. 그 때 발맞추어 운동권과 재야인사들이 대거 합세합니다. 인터넷 활동가들도 상당수 입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기회에 제 1야당은 그만 해체하도록 더욱 압박수위를 높이는 전략투쟁이 절실하다 봅니다.
이정현 당선은 노무현의 승리죠. 호남에서 새누리가 당선되고 영남에서 민주당이 당선되는 그런 정치를 원했던 게 노무현이었으니 이번 재보선 선거는 노무현의 승리가 되는 거죠. 친노나 노빠들은 이번 재보선 선거결과에 안철수나 김한길이 비판해서는 안되죠. 이정현은 노빠들입장에서 보면 노무현도 못한 지역구도를 깬 혁명적인 정치인이 되는 거나깐.
@강어 이거, 예전의 강어님이 아니신데요?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농담이구요. 괜히 이정현이 당선을 보고 있자니 노무현이 야속해서 강어님이하 몇 분(?)에게 어깃장을 좀 놔 봤습니다. 뭉치자는 강어님 댓글을 보니 이제 좀 안심이 되네요. ^^ (저도 아놔님이 잘쓰는 이모티콘으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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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필님/ 민주당 해체, 통진당 위주 헤체 모여
공감하는데요, 가능성을 보고 말씀하신 것입니까, 당위성으로 말씀하신 것입니까
그냥 해본 소리죠.
실현 가능성 아마 0%일 겁니다.
그만큼 현재 전체 야권은 가히 절망적이라는 의미죠.
멋쟁이 해골.
내 덕에 당선됐잖아...
내 이름 가져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