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7월 한달을 보냈습니다.
이제 8월이다 싶었는데 23년의 8월도 이제 막바지로 가네요.
지난 7월 이맘때 쯤 뭘 했나 싶어 기억을 더듬어 보니 추동 호숫가 마을 도서관에 갔었네요.
도서관에 앉아 책을 읽고
월평 학생들의 지난 이야기를 듣고
다온빌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었네요.
추동 호숫가 마을 도서관 최선웅 관장님의 개원 10주년 이야기도 참 기억에 남습니다.
대청호를 따라 걸었던 기억과 그곳에서 오늘 처럼 내리는 비를 맞았던 추억이 참 좋습니다.
그 때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었는데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첫댓글 사진을 보니 그 때 그 시간에 다들 많이 행복했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표정만 봐도 잘 느껴집니다.
남겨주신 글로 인해 지난 달에 있었던 감동이었던 단기사회사업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다온빌의 은지,세빈학생들 보고싶고 월평 세자매들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참 귀한 분들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겠죠?
다들 잘 지내겠죠.
다들 그 때를 기억하고 추억 하겠죠?
그립네요. 뜨거웠던 태양 만큼이나 강렬했던 지난 여름 추억이 생각나서 글을 남겼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선생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 추동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추동 호숫가마을 도서관에서 선생님께서 읽어주신 그림책과 동료들과의 교류와 맛있는 오리고기 사주신것까지 한편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다시 만나는 날이 찾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정혜진 학생 소식 전해줘 고맙습니다!
언젠가 실무자로 만나서 추억을 이야기 할 때가 있겠죠??
그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