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25.05.25 주일 낮 예배
-말씀: 요5:16
-제목: 열매 맺는 가정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찬송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은혜찬양: 사랑은 하나님의 것- 서로 사랑하라
- 말씀봉독
- 들어가는 말씀
할렐루야 모이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매년 5월을 맞이하고 또 시간이 흐르매 보내는 날이 되면, 웬지 시작할 때보다 보낼 때는 좀 서운하게 생각됩니다. 마지할 때의 기대감보다 보내는 시간의 아쉬움이랄까 어쨋든 오늘 주일은 금년도 2025년을 보내는 5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이라는 동요를 부르고 자랐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끊임없이 전진하는 소망의 나날입니다. 어린이, 부모님, 선생님 등 모든 우리네 삶의 구성원들을 하나님은 축복하시고 또 나라에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거워해야 하고 삶에 기쁨을 맞이하게 지정하여 축하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오늘 모이신 우리 만나형제님들의 가정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포도의 열매 맺기를 소망하면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요한사도는 요한복음 15장 1절에서 말씀을 이렇게 시작하십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또한 5절에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 택정받은 사람은 (지혜로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오늘의 본문 요한복음 15:16절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미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열매 맺는 삶을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된 나의 존재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 경내에 자라고 있는 포도나무에도 금년에도 많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는 전지전정을 잘 해주었습니다. 새봄에는 새순을 잘 정리했습니다. 또 나무밑 땅속에는 망호라고 하는 거름을 주고 풀을 뜯고 가지 줄기에는 받침대를 하고 새 줄기에 새 열매가 엄청나게 달렸습니다.
아침에는 이슬을 머금고 찬란한 햇볕을 받아 더욱 싱싱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모든 나무에 열매가 모두 다 잘 맺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도바울의 고린도 전서 3:6절 말씀에는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선택된 우리는 각자가 각자에게 나는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나는 주님과 하나님 그리고 나와 나의 집과 나의 이웃에게 어떤 존재로서 서로 연대하여 나의 현존재를 나타내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의 고전3:6-7절 말씀만 함께 봉독하시겠습니다.
- 고린도전서 3:1-18
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4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5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8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 중략
16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사도바울의 말씀처럼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는 포도나무를 아무렇게나 놔두면 가지만 무성하고 줄기만 디립다 길게 뻗아니고 열매는 뿌실뿌실하거나 말라비틀어져 버립니다.
2. 열매를 잘맺기 위해서는 씨부터 잘뿌려야 한다.
씨뿌리는 자의 비유 – 마태복음 13:1-23
마태복음 13장에 보면예수님의 모친과 형제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이용하여 예수님에게는 육친의 형제나 모친보다도 더 중요한 영적 형제와 모친이 있음을 선포하셨던 사실을 지난 주에 소개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영적 가족을 선포하신 바로 그날 이 세상 나라와 대조가 되는 천국에 대해 가르침을 주시되 여러 가지의 비유를 드시면서 천국을 소개해 주신 것입니다. 마 13장에서는 천국에 대한 7가지의 비유를 소개해 주고 있는데 오늘 본문은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는 비유를 통해 천국을 소개해 주시면서 가르침을 받는 청중들이 천국에 합당한 자들이 되어야 함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 씨뿌리는 자의 비유
씨뿌리는 자의 비유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로, 씨가 떨어진 네 가지 종류의 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설명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악한 자가 그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아 간다고 합니다. 돌짝밭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환난이나 박해가 오면 쉽게 넘어지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으로 인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듣고 이해하여 열매를 맺는 사람을 상징합니다.
주님은 연약한 우리가 열매를 맺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들어 올리시며 내 인생의 잔가지를 만지시며 지금도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오직 한가지 그분의 우리를 향한 소망-우리가 열매 맺는 것을 보고 싶어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 곧 우리의 존재이유와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3. 가장 중요한 열매는 ‘이웃 사랑’
우리집은 우리집 울타리 안에서 함께 사는 집안 공동체입니다. 우리집만 잘살면 행복할까요? 님비(NIMBY)는 "내 뒷마당에는 안 돼(Not In My BackYard)"의 약어로, 지역 주민이 지대와 치안, 환경, 정서 등을 이유로 각종 불결한 혐오시설 장례식장/ 쓰레기 소각장 등의 유치를 거부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행동은 거의 전쟁수준이 됩니다. 심지어는 교회단체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중세기 종교전쟁의 역사는 이웃사랑이 아니라 이웃웬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주여 주여 할레루야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인도의 간디가 하신 말씀에는 '에수는 좋다 그러나 기독교는 싫다' 이것은 이웃사랑이 없는 기독교를 말합니다.
그러나 울타리 밖엣 사람과의 정서가 매마르고 서로 다툼이 있으면 우리집은 행복해질까요? 공간소음때문에 살인사건까지 일어나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웃과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오늘 본문을 우리에게 주신 그 목적과 뜻은 바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하신 하나님의 뜻과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 할렐루야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가장 중요한 열매는 이웃 사랑입니다. 17절 말씀이 그것을 분명하게 가르치지 않습니까.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 12:24말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데는 많은 장벽이 있고 서로 풀지 못하는 오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형제는 주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이겨내고 참아내고 이루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아버지에게 구하는 것입니다. 바로 요한복음14:13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영원히 우리들 심령, 심령에 심고 살아갈 때, 아버지의 은혜가 차고 넘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이루어 주겠다.”-요14:13
우리 만나성도님들 모두는 내가 나됨을 스스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의 희생과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가족공동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언제나 주님과 함께 주님을 사랑하고 자랑하고 가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실 줄 믿습니다.
- 나가는 말씀
좋은 나무에 좋은 열매의 비유 -7:17-18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우리 말에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심은대로 거둔다라는 말입니다. 평범하고 너무나도 절대적인 이치입니다. 그 열매로써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 무슨 교리로 사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평범한 진리인 것 같지만 심오하기 이를데 없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주신 '산상수훈'의 결론부입니다.
오늘 우리가 집중적으로 살펴 본 말씀은 가정과 가족의 구성원들이 하나님의 좋은 열매가 맺혀지는말씀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좋은 나무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숭배하고 사랑하는 가정이고 좋은 열매는 그 구성원입니다.
믿음의 가정은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가정에 추수할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이라는 나무도 어디에 심어지느냐에 따라 그 열매가 달라집니다. 좋은 토양에 심어질 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좋은 토양이란 예수님을 닮은 믿음과 사랑과 실천을 말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예수님 말씀 안에 거하며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 그 가정은 행복의 열매, 아름다운 소망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비록 5월 한 달만이 가정의 달이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거하는 곳에 가정이 있고 하나님 거하시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다 천국시민이요 천국민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말씀은 살전516-18입니다. 함께 봉독하시면서 말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