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출애굽 후 정치적 왕권과 제사를 담당하는 영권을 다 가졌다가
이후 레위지파가 제사장 지파로 세워지면서
영권은 레위지파에게 넘김(실제 영권은 그대로 모세가 소유, 다만 제사를 통한 행위의 영권을 레위지파가 가짐)
왕권은 가나안땅으로 들어간 후 여러 사사로 이어지다가
사무엘을 통해 사울왕 다윗왕을 세워지면서 유다지파에게 넘어감.
남유다 북이스라엘 모두 정치적으로 망하면서
예수님이 오신 시대는 유다지파에게 주어진 왕권은 사라짐.
그러나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법적으로는 요셉의 다윗지파, 육체적으로는 마리아의 유다지파)으로 오시면서
정치적 왕권을 가지심.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예수님에게 세례(일반 사람이 받는 세례는 회개의 세례에 대한 증거의 세례지만,
예수님이 받는 세례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성령이 임하시는 세례)를 베풀면서 다윗의 왕권과 제사장 영권이
모아짐.(여기서 예수님이 왕권과 영권의 통일을 이루셨다고 해서 선거를 통해 정해진 정치인들이나 신학교를
통해 목회자로 섬기는 목회자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님)
예수님이 심판의 주로 오실때는 영권과 왕권의 마지막 권위자로 오실 것임.
(한 가정의 아버지는 가장 작은 영권과 왕권의 봉사자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