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중대재해 발언을 쏟아내는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하는 무책임한 노동부 장관 김영훈

[이매진]

자발적으로 중대재해 발언을 쏟아내는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하는 무책임한 노동부 장관 김영훈 (말만 번쩍, 행동은 깜깜한 냉장고 대통령)

국가 전산망 화재, SPC 산재 사건 등 비상사태 속에서 근로자들은 이미 긴급 대응과 과로로 몸을 갈아넣고 있었다.

그런데 대통령의 발언은 이러했다.

“밤새 복구하라. 취약계층 민원도 밤새 처리하라.”

휴식, 교대 근무, 인간다운 근로권은 무시된 채, 긴급성만 강조된 명령.
현장 직원들은 사실상 강제 야근과 과로를 감수해야 했고, 이 발언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높이는 ‘중대재해 유도 발언’으로 작동했다.

과거 SPC 산재 사건에서 “죽지 않는 사회,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던 발언과 정반대였다.
말과 행동의 괴리 속에서 노동자들은 현장 안전보다 속도가 우선되는 압박을 체감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 아이러니한 점은, 동시에 이재명대통령은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웃고 떠들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밤 10시 방송!”

현장에서는 재앙적 명령, 화면에서는 친근한 웃음.
말과 행동, 긴급성과 여유, 권위와 웃음이 충돌하며 논리적 모순과 인간적 무시가 극대화되었다.

과거 사례와 결합하면 이 구조는 반복적이다.

•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 고발

  2016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직무유기죄로 고발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구조책임자인 대통령이 구조방치로 304명을 죽인 사실보다 더 기겁할 '딴 짓'을 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며 대통령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 발생 20여 시간 후 현장에 도착하는 등 유사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재명, 박 대통령 직무유기 등 혐의 검찰 고발

https://www.youtube.com/watch?v=_ed_DJoEcrI

이재명이 생각하는 세월호 7시간! [강적들] 162회 20161221

https://www.youtube.com/watch?v=ReAK5CEoBhg

• 이태원 참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 비판

  2022년, 이태원 참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을 비판하며 정치적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는 "이태원 참사 당시 대통령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며 책임을 묻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비상사태에서의 대응보다는 정치적 이득을 추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_aRqalP2Ktw

[현장영상] 이재명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범국민서명운동 나설 것" / JTBC News

https://www.youtube.com/watch?v=oASxegeL4lY

이재명 "尹 정권 가이드 라인대로 이태원 참사 수사 마무리"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0s_prJ4MwIM

• 이러한 맥락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밤새 복구’ 발언과 예능 출연’은 과거 사건과 이어지며, 현실적 책임 회피와 인간적 고려 부족이라는 넌센스적 패턴을 보여준다.

노동부 장관 김영훈은 이러한 상황에서 대통령 발언과 정책 방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위험과 과로 문제를 제대로 책임지지 않았다.
말하자면, 살인적 발언을 내뱉은 대통령은 자유롭고, 노동부 장관은 본인과 유사한 권력 구조에서는 무죄, 다른 사람에게만 유죄를 적용하는 모습이었다.

만약 내가 같은 상황에서 발언했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여러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교대 체제로 신속히 복구해 주세요. 여러분의 노력이 시스템 안정에 큰 힘이 됩니다.”

같은 목표라도 인간 존중과 안전 배려가 함께 담기면, 현장은 안전하고 협력적인 복구가 가능하다.

결국 이재명대통령과 노동부  김영훈장관의 조합은
“중대재해를 유도하는 발언, 인간적 고려 없는 재앙적 명령, 말과 행동의 충돌, 과거 사건과의 반복적 넌센스, 무책임한 관리, 아이러니한 예능 출연”이라는 서사로 기록될 수밖에 없다.

현장 노동자에게는 위험과 과로만 남고, 책임은 권력자에게 돌아가지 않는 현실.
과거 세월호·이태원 사고와 결합하면, 행동과 발언의 논리적 모순과 인간적 무시는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재명 발언 : 이어 “특히 취약계층 관련, 중요 민생 시스템 복원은 밤을 새서라도 최대한 신속하게 해달라”며 “전산 시스템 문제로 납세, 계약 등의 행정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국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강조했다.

국가적 비상사태 속, 전산망 화재와 산재 사건이 터진 현장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웃음과 여유를 선보였다. 긴급 상황과 예능 출연이 충돌하며 아이러니한 모습이 드러났다.

보도자료

마비된 대한민국 전산망…李대통령 "밤새서라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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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 대통령 "취약계층 지원 등은 밤새워서라도 신속히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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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사회 만들겠다"...李 대통령, 산재사망 SPC공장서 허영인 대놓고 질타

https://v.daum.net/v/WcAfr541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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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밤 10시 방송

https://v.daum.net/v/202510061054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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