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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不可思議)
생각으로는 당치 않는 일, 깨달음의 경지나 지혜 기울어 있지만 무너지지 않는 피사의 사탑, 달에서도 보인다는 중국의 만리장성, 인도의 타지마할 궁전 등을 현존하는 세계의 7대 불가사의라고 한다. 여기서 불가사의(不可思議)란 생각해 볼 수도 없는 놀라운 일을 말한다. 즉,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이치나 가르침을 말할 때 불가사의하다고 한다. 불가사의는 원래 불교에서 나온 말로 표현하거나 마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오묘한 이치 또는 가르침을 뜻하며, 부처님이 깨달으신 경지나 지혜를 일컫기도 한다. 깨달음의 경지에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만 중생으로서는 헤아리기 힘든 일을 불가사의라고 하는 것이다. 때론 부처님의 신통력을 불가사의라고도 한다. <화엄경(華嚴經)>에는 ‘부처님의 지혜는 허공처럼 끝이 없고 그 법(法)인 몸은 불가사의하다’는 말이 나온다. 이 때의 불가사의는 부처님의 신통력을 일컫는 말이다. 또 이 경전의 <불가사의품(不可思議品)>에는 부처님의 열 가지 불가사의한 일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처님에게는 불국토(刹土), 청정한 원력(淨願), 종성(種姓), 출세(出世), 법신(法身), 음성(音聲), 지혜(智慧), 신력자재(神力自在), 무애주(無碍住), 해탈(解脫) 등의 열 가지 불가사의한 일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가사의한 일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경전은 가르친다. <화엄경>에는 ‘불가사의한 일을 깨닫는 방법으로 가르침을 듣기 좋아하고 싫증을 내지 말아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화엄경> 이외에도 ‘불가사의’와 관련해서는 <증일아함경>, <지도론>, <유마경> 등에서 그 뜻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불교는 세상의 이치나 현상을 오묘함이나 신비스러운 일로만 규명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존재의 이유가 반드시 있으며, 불교는 그것을 연기(緣起)라고 가르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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