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면 울 꼬맹이 동생이 생긴답니다.
기존에 쓰던 유아침대를 동생에게 물려줘야 하고...
이젠 엄마로부터 독립(?)도 해야 할것 같아서
꼬맹이방을 좀 정리해 줬어요.
유아침대는 안방으로...
기존의 책장은 거실로...
그리고 방에는 요녀석이 제일로 좋아하는 책과
물건만 들여 놓기로 했지요..
방이 넓지 않은 관계로 최대한 벽에 붙일수 있는것들이
필요한 참에 이사하면서 버리고 간 장들에서 서랍들만
빼 왔답니다.
* 사이즈도 꽤 넉넉한 것이 넘 맘에 들었지요^^

*이젠 재료준비..
*모두 집에 있는것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새로 산것은 하나도 없답니다.~~
* TIP ::: 아래 사진처럼 저렴하게 봉지로 된 본드를 구입하여
아이들 약병에 덜어 쓰면 정~말 사용하기 편합니다.

1.신문지에 뜬 본을 서랍 옆면에 대고 그려준후 절단합니다.
2.아래쪽에 지지대를 대주고..
3.위 쪽에도 책이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대 줍니다.
4.벽에 붙여야 되는 뒤쪽은 서랍 앞면의 돌출된 부분을 잘라주었어요

5.서랍을 두개 자르면 이렇게 4개가 나옵니다.
6.백시멘트를 물에 개어 봉지에 넣은후 모서리를 잘라서 틈을 메꾸어 줍니다.
7.시멘트가 굳으면 사포질을 하여 매끄럽게 다듬고...
8.원하는 색깔의 페인트로 칠해주죠..
저는 페인팅을 한번만 하고 마른후 사포질을 해서 약간의 빈티지 느낌으로 처리했어요.

* 마지막으로 벽에 걸수 있도록 고리를 달아주면 완성~~!!
고리가 2개밖에 없어서 철사로 고리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짜잔~~~~!!
이렇게 벽에 쪼르륵 걸어주고 좋아하는 책을 꽂아주면 되죠..
남아있던 천 이용해서 알록달록 어닝도 만들고..
이젠 덧문만 만들어 주면 대충 끝이날것 같아요^^
예전에 만들어 주었던 밴취도 창문쪽으로 옮기고..


*나머지 선반 하나는 침대 머리쪽에 걸어 주었답니다.

* 짜투리나무와 자바라옷걸이로
울 꼬맹이 젤루 좋아하는 뿡뿡이와 뽀로로 걸이도 만들었어요^^

너무 이뻐요..부러워요..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저렴하고 이쁘게 꾸밀수 있어요, 가인맘님도 한번 시작해 보세요^^
넘넘 이쁘네요. 요새 저희 집에도 뽀로로 노래 부르는데. 만들기에 필요한 준비물부텀 마련해야 겠습니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것들로 시작해 보세요. diy라는게 재료 준비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수도 있거든요^^ 홧팅~~
솜씨가 좋으시네요` 이뻐요~~
예쁘게 봐 주시니 감사할 뿐이예요^^
부럽습니다.. 너무 잘만드셔서...^^
부럽긴요^^ 누구나 할수 있는건데요~~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담아갈께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책꽂이 참 예쁘네요~
정말 솜씨 부럽습니다.. 뽀로로캐릭터 요즘 울 아이 미쳐있는데 부럽네요..^^
이뻐여 ... 힘드셨을거같아여... 부럽구여
와우~퍼펙트!!
ㅎㅎ 침대가 무지 귀엽네요 ㅎ
멋져요.. 퍼갈께요~~ 블로그도 살짝 구경갑니다.. ^^
이야~~잡지꽂이로도 아주 훌륭할듯해요~~
아이방이 너무 멋져요 저 퍼가요^^
아이방, 침대 넘 멋져요~ 침대 어디건지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