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놓으면 자꾸만 젓가락이 가게 되는 밑반찬이지요
집에 있는 북어포를 잘게 뜯어서 매콤하게 무쳐 보았어요~~
요즈음은 마켓에 가면
무침용 북어포( 잘게 뜯어진 것)를 따로 팔기도 하지요
고걸 이용하면 훨씬 간단하답니다~~ ^^*
재료
북어포 100g
양념장 : 고추장 4큰술, 물엿 4큰술, 간장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파 2큰술,
마요네즈 2작은술, 소금.후추 약간씩 ,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만드는법
북어포는 먹기 좋게 잘게 뜯어 손질한 다음
스프레이로 물을 촉촉이 뿌려준다
* 스프레이의 물은 생수를 이용하고, 뿌린 후 용기의 뚜껑을 덮거나,
비닐봉지 안에서 20~30분 정도 두어 북어포가 부드러워 지도록한다
* 너무 흠뻑 뿌리지 말고 약간 촉촉 할 정도만 뿌려주세요~~~
양념장을 분량대로 섞어준다
부드러워진 북어포에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무쳐준다
이번 북어포는 마요네즈가 들어 가는 것이 특색이지요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표시 안나게 양념맛이 부드러워 진답니다
* 참기름이나 물엿은 기호에 맞게 더 넣으셔도 된답니다~~
가끔 낮에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혼자 먹을 때 말에요~~)
찬밥 남은 것 보글 보글~ 끓여 김치와 북어포 무침을 놓고 먹으면
한정없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반찬이 없을 때 밑반찬이 잘 먹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