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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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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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등심) 600g , 오이 2개, 비트 잎 80g, 새싹 채소 350g, 파인애플 1통, 흰색 양파 1개, 자주색 양파 ½개, 깻잎 20장, 라이스페이퍼 1팩, 피시소스 양념(피시소스 3큰술, 다시마 우린 물 3큰술, 청양고추 2개, 붉은 고추 ½개), 땅콩소스(땅콩 버터 2큰술,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시마 우린 물 2큰술), 고기 양념(참기름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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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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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오이는 껍질째 씻어서 4cm 길이로 돌려 깎아 채썰고 비트 잎은 씻어서 곱게 채썬다. |
2. |
새싹 채소는 노랑, 연두, 자주 세 가지 색상으로 준비해서 물에 씻어 물기를 턴다. 깻잎은 돌돌 말아서 곱게 채썬다. |
3. |
통 파인애플을 0.5cm 폭으로 슬라이스해서 껍질을 벗겨 가운데 심지를 도려내고 원형 파인애플 조각을 8등분한 후 물기를 닦는다. |
4. |
흰 양파와 자주색 양파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쇠고기는 등심으로 준비해 4cm 길이의 나무젓가락 굵기로 채썰고, 고기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팬에 살짝 볶아 낸다. |
5. |
분량의 피시소스 양념과 땅콩소스 양념을 만든다. | | | 상차리기 1 라이스페이퍼보다 사이즈가 큰 개인 접시를 준비한다. 2 뜨거운 물과 라이스페이퍼를 두 개로 나누어 담아 테이블 양끝에 놓는다. 3 테이블 가운데 센터피스 대신 긴 사각 접시를 이용해서 9가지 채소와 볶은 고기, 과일 등을 색상별로 담아 놓고, 양옆으로 미리 만든 두 가지 소스를 종지에 담아 낸다. 4 개인 접시 옆에는 월남 쌈에 잘 어울리는 파인 주스나 화이트 와인을 따라 마실 수 있는 잔을 놓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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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Tip
1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 두면 흐물흐물해져 쌈을 싸 먹기 불편하다. 뜨거운 물에 금세 담갔다 빼는 정도로만 담갔다가 개인 접시에 올려 재료들을 싸 먹을 것.
2 라이스페이퍼와 피시소스·땅콩소스는 대형 마트는 물론, 웬만한 동네 슈퍼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소스 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시판 제품을 이용할 것. 라이스페이퍼는 한 봉지에 3000~4000원 선으로, 최근에 사각형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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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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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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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200g , 고슬하게 지은 초밥 4공기, 아보카도 4개, 구운 김 10장, 단무지 100g, 달걀 6개, 당근 1개, 오이 1개, 치커리 50g, 무순 100g, 청주 2큰술, 고추냉이소스(간장 3큰술, 고추냉이 1큰술, 레몬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미소 들깨소스(일본 된장 2큰술, 다시마 우린 물 1컵, 들깨 가루 2큰술, 들기름 1작은술, 레몬 슬라이스 1쪽), 배합초(소금 ½큰술,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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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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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고슬한 밥에 배합초를 넣고 주걱으로 잘 섞은 뒤 초밥 통에 담는다. |
2. |
아보카도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겨 얄팍하게 슬라이스한다. |
3. |
구운 김은 4등분해 자른 후 4인용으로 나눠 돌돌 말아 끈으로 묶어 놓는다. |
4. |
달걀은 곱게 풀어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1cm 두께로 도톰하게 지단을 부쳐 1×4cm 길이로 썬다. |
5. |
단무지는 4cm 길이로 굵게 채썬다. 당근과 오이도 4cm 길이로 굵게 채썰어 찬물에 헹구고 건져 물기를 털어 놓는다. 무순은 다듬어 씻어 물기를 턴다. 날치알은 청주를 넣은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턴다. |
6. |
고추냉이소스는 재료의 분량대로 만들어 놓고, 미소 들깨소스는 다시마 우린 물에 일본 된장을 풀어 한소끔 끓여 반으로 줄어들면 차게 식힌 후에 들깨 가루와 들기름,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만들어 놓는다(번거롭다면 시판 제품을 사용할 것). | | | 상차리기 1 테이블 가운데에 긴 사각 접시를 놓고, 작은 캔들을 길게 놓아 센터피스를 만든다. 센터피스 양옆으로 개인용 냅킨과 정종 병과 정종 잔을 놓는다. 2 개인 사각 접시에 아보카도, 달걀, 단무지, 오이, 당근, 무순을 가지런히 담는다. 3 작은 종지에 날치알을 4개로 나눠 담는다. 4 개인 접시에 초밥 담은 공기, 김 담은 그릇, 날치알 종지, 날치알용 작은 숟가락, 젓가락을 함께 놓는다. 5 김에 초밥을 올리고 기호에 맞게 아보카도, 달걀, 단무지, 오이, 당근, 무순을 담고 날치알을 듬뿍 얹어 준비한 소스에 찍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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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Tip
1 감칠맛 나는 초밥을 만들려면 소금, 식초, 설탕의 분량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밥이 마르지 않게 하려면 물기를 꼭 짠 거즈를 덮어 놓으면 된다.
2 마키를 세팅할 때는 동양적인 느낌의 질그릇이나, 반대로 컬러풀하고 모던한 서양식 그릇에 내는 것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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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파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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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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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살코기) 400g , 커리(분말 또는 고형) 100g, 우유 3컵, 생수 3컵, 감자 2개, 생 레몬그라스 1개, 월계수 잎 2장, 마늘 4쪽, 양파 1개, 동남아 고추 2개, 버터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차파타 반죽(밀가루 2컵, 우유 1컵, 물 약간), 고기 양념(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다진 마늘 1큰술, 레드 와인 1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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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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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밀가루에 우유와 물을 잘 섞어 묽은 반죽을 만들어 한 수저씩 떼어 손에 물을 묻혀 가면서 얇게 펴서 차파타를 만든 후, 170℃의 오븐에서 10~15분 정도 굽는다. 가정에서는 화덕이 없으므로, 대신 오븐을 사용하면 손쉽게 차파타를 만들 수 있다(시판 제품 사용도 무방). |
2. |
돼지고기는 엄지손톱 크기로 썰어 고기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잠시 재운다. |
3. |
감자와 양파는 돼지고기와 같은 크기로 썰어 찬물에 헹궈 건지고 생 레몬그라스는 씻어 반을 자른다. 마늘은 굵게 으깬다. |
4. |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돼지고기와 감자, 양파, 마늘을 넣어 볶다가 커리 분말을 우유에 타서 조금씩 붓고 생수를 넣어 함께 끓인다. 동남아 고추, 월계수 잎과 생 레몬그라스를 함께 넣어 끓이면 더욱 풍미가 좋아진다. |
5. |
커리소스가 걸쭉하게 끓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 | | 상차리기 1 커리는 수프 그릇 또는 뚜껑이 있는 작은 그릇에 담아 개인 접시에 한 개씩 놓는다. 작은 스푼을 곁들여 놓으면 커리소스를 떠서 차파타에 올리기 편하다. 2 차파타는 나무 접시에 유산지를 깔고 풍성하게 담아 테이블 가운데 놓는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손으로 음식을 먹으므로 차파타는 나무 집게나 손으로 가져다 먹도록 한다.. 3 나무젓가락은 냅킨에 돌돌 말아 노끈으로 살짝 묶어 개인 접시 위에 올린다. 4 시판 병조림 제품인 할라피뇨와 매운 프릭키누 절임 등을 사이드 메뉴로 함께 내면 상차림이 훨씬 화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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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Tip
1 난이라고도 불리는 차파타는 따로 판매하는 것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직접 집에서 오븐에 살짝 구워 바삭하게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맛있다.
2 커리를 메인 메뉴로 준비할 때는 텁텁하지 않게 할라피뇨, 오이 피클, 케이퍼 등의 개운한 사이드 메뉴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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