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크라켄 위키드 73L
NS 크라켄 위키드73L입니다.
어느 밴드에서의 댓글에 이거가 괜찮다고 해서 땡겼습니다.
그렇잖아도 고가의 스피닝 팁런대를 엿보고 있었던터라 검색해보니 적당한 길이에 제원이 맘에 들어 바로 영입하였네요.
8축 카본 적용하였다는데 재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제원입니다.
그립부도 맘에 듭니다.
전체 샷입니다.
6.6피트 전후의 베이트 팁런대는 여러대 소장하고 있으며 스피닝대는 이거와 두대입니다.
7피트짜리가 있지만 더 긴거를 원했던 것은 캐스팅과 팁런을 병행하기 위해서입니다.
8월초 본격적인 무늬오징어 시즌이 시작될 때는 수심 깊지 않는 쉘로우권을 타켓으로 하기에 캐스팅 로드가 필요하지만
점차 수온 내려가고 무늬가 성장할 수록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기에 팁런이 더 우세함을 보여 줍니다.
본격적인 팁런은 늦은 가을이고 9월 전후로는 중간쯤을 공략하는게 맞을거 같아서 좀 더 무거운 에기로 임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아
캐스팅과 팁런을 병행할 수 있는 스피닝로드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7.3피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초리부도 맘에 듭니다.
732L 경우 0.9mm 카본 솔리드 초리로 되어있습니다.
이 로드는 조금 탄성이 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Max50g이지만 더 무거운 에기도 소화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제품은 A/S가 까다롭습니다.
구매 몇년 지나면 유상처리하는 곳도 있고 보증서가 있어도 할당금을 보상하여야 하고..
그렇지만 국내품은 초리대 같은 경우 공짜로 보증서 처리하는 곳도 있으며 직접 공장으로 처리하기에 수월하데요.
무게는 제원과 비슷하네요.
가볍습니다.
선상에서의 무늬오징어 시즌 초기 쉘로우권 공략할 때도 이 로드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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