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 크루즈 드림 오사카 -부산

[킴kim]

팬스타 크루즈 드림

오사카 -부산

오후 3:00 배를 타서 ~다음날 아침 10:00 에 도착입니다

배안에서 아침 저녁을 먹고 갑판에 2~3번 올라갔다가 어쩌구 하면 금방이예요

뱅기보다는 느리지만 전 뱅기보다 좋아요

천천히 가는 것도 좋고요

요금은 왕복이 20만원 돈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사는 것 보다는 한국에서 사는 것이 싸다고 하네요

옛날에는 크루즈하면 비싼 것으로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서민적이 크루즈도 있답니다

시스템이 조금은 미비하겠지만 바다에서 가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아마 나는 계속 이 배를 사용할까 합니다

벌써 왕복 5~6번은 한 것 같습니다

멀미약만 준비하면 괜찮아요 ㅋㅋㅋ

배가 가다가 중간지점에 가면 파도에 많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뱅기보다는 느리지만 낭만과 슬로우 라이프에 적격인 배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보라돌이]

멀미, 특히 뱃멀미는 고약하더군요.
두어 차례 심한 뱃멀미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의 여유로움, 그 공간이동의 여정을 느끼고
즐긴다는 측면에서는 무척 공감하게 되는군요.
kim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만나 뵙고 싶습니다.

[킴kim]

네 저도요 보라돌이 선생님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