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무리했습니다...
토요일은
레슨받는 연습장에서 레슨과 연습으로 한 1시간30분쯤 때리고,
그리고는 사무실 동료들과 신갈에 있는 태광CC 연습장에 가서
150개의 볼을 16,000원 주고 때리고도 아쉬움이 남아서,
쿠폰 1장을 더 사서 도합 300개의 공을 때리고,
일요일은 련습장에서 드라이버 레슨과 연습을 한 2시간 반하고,
저를 골프의 세계로 인도하신 형님의 호출을 받아,
또 다른 연습장에서 100개의 공을 때리고....
어깨가 아파오네요.... 손도 아프고....
같이 연습해 주신 분들의 한결같은 지적사항은
아직도 어깨에 힘이 잔뜩들어가서 비거리를 갉아먹는다네요...
제가봐도 비거리가 좀 딸리는것 같습니다.
7번이 한 120야드, 5번이 한 140야드나오더라구요...
위안거리로 삼은 것은 피칭웨지로 100야드 근처의 그린에 안착시키는것을
심심챦게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그린의 가장자리에 떨어뜨리는 것은 문제이지만....)
드라이버야 이제 배우고 있으니, 뭐라 말도 못하겠지만....
이제, 힘빼고 스윙하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계속 더운 날씨입니다.
횐님들 건강하시고 즐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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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무리했슴다...
왕비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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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
04.06.14 07:4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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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무리하셨네요....힘빼는데...3년 걸린다는데...
전 요즘 드라이버 비거리 늘릴려고 무릅팅기기 연습하고 있는데...300야드까지 날러가면 소주 사겠습니다..^^
우와 체력이 엄청나시군요.. 글치만..넘 무리하지 마세요..저도 일요일날 좀 무리했더니..오늘 아침에 어깨가 뻐근합니다..
클레어님... 꿈의 거리 300야드를...헐... 소주사는 날을 기대하겠슴다..^ ^
왕비기너님 문제 없습니다.300야드쯤이야. 근데 슬라이스(슬라이스가 나니라 U턴인가 ㅋㅋㅋ)가 나서 삥돌아가는 거리 재보면 전 300야드는 날아가던데요...클레어님 ㅎㅎㅎ....제대로 나가면 전 프로골퍼로 전향할려구요...근데 그 날이 올련지...
힘빼야 한다는것... 골프를 시작할때 부터 들었던거 같네요.. 성적 올리는 방법은 아는데 몸이 안따라주니 이거이 문제가 아닌가여...ㅎㅎ
맞습니다.. 무리했구요... 귀가 따갑게 들은 힘빼라는 소리를 몸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으니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헣게 치시고도... 몸에 무리가 안가면 문제 이지요?? 살살 하셔요.... 몸에 무리 가하지 말고요..^^&
조금만 더하심 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