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야 가랏!! 박카스 ㅡ.ㅡ
원래는 술의 신의 이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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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박카스)는 그리이스 신화에 등장하는 술의 신이며, 술에 의한 엑
스타시를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었다. 디오니소스에게 포도의 비밀과 그 발효한
즙이 가져오는 무서운 유혹을 가르쳐준 것은 시레노스이다. 디오니소스는 때
때로 류시오스(느슨한 존재)라고도 불리웠는데, 이것은 그의 포도주가 사람들
을 일상생활의 딱딱함과 괴로움으로부터 해방시켜주기 때문이며 또한 지나치
게 마셨을 경우에는 혀가 풀려서 모든 일을 이야기하게 하기 때문이라고도 전
해진다.
디오니소스는 사람들에게, 술의 힘으로 황홀경에 몸을 맡기는 방법을 가르쳐
준 신으로 칭송받고 있지만, 역시 때로는 술의 힘에 호감이 가지않는 상태가
되는 일도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의 연인이나 부모가 그런 타입으로 곤란을
겪고있는 경우라면, 디오니소스의 성스러운 식물에 예를 갖추고, 그 뒤에 그
것을 전부 건조시켜, 술버릇이 나쁜 본인에게 달여서 먹여보라. 성스러운 식
물이라고 하는 것은 포도, 담쟁이 덩굴, 장미의 세종류가 있다. 건조시키면,
아주 잘게 썰어 끓인물에 극히 소량을 집어넣어 , 다른 차 종류에 다시 섞어
서 마시게 한다. 이것을 매일 본인에게는 절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여 실행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