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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에 오마니 한테서 전화가 왔다. 남들은 감나무, 메실나무 비료퇴비 다주는데 우리도 늦기전에 줘야하지지 않겠냐고...... 해서 작년에 산소밑에 조그만밭에 심은 감나무며 은행나무 퇴비를 주러 나섰다. 간단하게.......
큰집에서 리어커를 사발이에 메달고 출발.......
밭에 도착하여 퇴비를 싣고......큰넘이 퇴비를 떨어지지않게 묶는중.....
산소까지 갈려면 멀어서 다시한번 확인하고.......
국도를 달려 산길을 지나 산소근처 도착.......
지난겨울 엄청난 눈을 견디지못하고 논으로 넘어진 소나무.......
여기 조그만 또랑을 건너야 된다 이거지........이정도야...
약간 미끌렸어도 통과.......
거름주기 시작.....
비료는 오래두면 딱딱해져서 발로 여러번 밟아야 되는데 덜밟아서 덩어리가 안깨졌음.......
요렇게 작년과 같이 비료, 퇴비를 주고.......
마지막 나무를 요렇게 덮어주면 오늘 일과 끝.........
다끝내고 큰넘과 함께 사발이 위에다 카메라 자동걸어놓고 기념사진 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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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할배(송복문) 원문보기 글쓴이: sbmsong
첫댓글 휠이 참 멋지네요...마지막에 사진 보기 좋네여...
오랫만입니다...젊은 할배님...또 한해가 가서 거름을 주는군요...
잘 계시지요.저는 다 큰 감나무에 거름 주는일이 한번도 없답니다.다 자란 감 나무에도 거름 줘야 하나요.
사발이가 다목적 기능까지 하네요...올 가을 정말 맛있는 감이 열리것 같네요...부자가 함께 입은 군복이 보기 좋습니다.
아드님이 듬직하니......좋으시겠습니다
워따 성 오랜만이네유 ,,,자주자주 와유 보고자븡게 ^^ 그림으로라도 보고글게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