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산사랑산악회 제557회 정기산행
1. 일 시 : 2024년 10월 08일 화요일
2. 산 행 지 : 제천 말목산(712m) 가은산(575m)둥지봉(430m)
3.산행코스 : A코스 : 하진리 마을회관-말목산(715m)-떡갈미기고개-고갯골등-가은산(575m)-566봉-둥지고개-둥지봉(430m)-대슬립-벼락맞은바위-새바위-큰소나무고개-옥순대교 주차장 12km 6시간30분
B코스 : 하진리 마을–말목산–떡갈미기고개–가은 –둥지봉 삼거리(둥지봉 왕복) 옥순대교 10km 5시간
C코스 : 옥순대교주차장- 새바위(왕복)- 둥지고개- 둥지봉(왕복)-옥순대교주차장(6.5k)4시간30분
4. 버스 경유 및 출발지 (출발 10분 전 도착)
가. 06시 40분 : 6호선 마포구청역 (5번출구) 앞 출발
나. 06시 45분 : 망원우체국 앞 출발
다. 06시 50분 : 2호선 합정역 (8번출구) 마포한강푸르지오APT 앞 출발
라, 07시 20분 : 양재역 1번출구 20m 수협앞
마. 07시 4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5. 연락 전화번호
회 장 : 류대열 (010-2337-5191)
산행문의 : 대 장 : 지킴이 (010-8966-6104)
예약전화 : 총 무 : 김순자 (010-8153-2029)
입금계좌 : 우리은행 류대열 1002-363-849636
6. 회 비 : 25,000원 산행 예약 및 취소는 총무에게 연락 주십시오.
* 예약 취소는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오후 5시 이후 취소나 불참 시는 다음 주 산행할 때 소급하여 자진 납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7. 준비물 : 개인식기 및 밥그릇 반찬 지참(산악회에서 약간의 주류와 밥만 제공합니다)
개인산행의 필요한 장비 (동절기 아이젠 보온성 장비 해드랜턴) 필히 챙겨오세요
8.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중 발생하는 비상안전사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마포산사랑산악회는 사고 발생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산행에 필요한 장비(동절기에는 아이젠과 방한복을 하절기에는 우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약속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고 버스에서나 산행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산행을 당부 드립니다.
4. 통제에 따라 주시고 개인행동은 금지합니다.
처음오신분은 산행대장의 전화번호를 입력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산행코스와 시간은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6. 예약취소시 글삭제 하지 마시고 취소글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말목산(712m)
말목산은 단양을 지나온 남한강의 물길이 충주호의 절경인 구담, 옥순봉을 향해 감돌아드는 곳에 까마득 단애를 내린 산으로, 제비봉의 멋진 바위 산세가 강물을 사이에 두고 마치 쌍둥이를 보는 듯한 산이다. 산의 형세가 말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에 장군감이 태어나자 그에게 걸맞은 말도 함께 태어났지만, 말이 모두 죽어 말목산이라 부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정상에서는 소백산 줄기가 연봉을 이루며 남으로 제비봉·사봉·용두산이 늘어 서 있고, 왼편으로 덕절산·황정산·도락산이 날카롭게 솟아 있다. 서쪽 암릉 하산길에 있는 제4전망대에서 보이는 충주호를 배경으로 구담봉과 옥순봉은 환상이다.
가은산(575m)
가은산은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남쪽에 병풍을 두르고 있는 듯이 자리하며 금수산과 맥을 같이한다. 단양 가은산성일대는 예로부터 “숨은 십승지"라는 기록이 전하고 있어 깊은 산골임을 보여준다. 토박이 주민들은 "가는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옛날 마고할미가 이 산에 놀러왔다가 반지를 잃고서, 아흔 아홉번째 골짜기에서 비로소 반지를 찾는다. 마고할미는 "이 산에 골짜기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어설 골짜기인데, 내가 이곳에 눌러앉아 살려고 해도 한양이 될 땅이 못되므로 떠나가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갔다는 데서 "가는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가은산은 청풍호를 사이에 두고 구담봉과 옥순봉을 마주보고서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또한 아기자기한 암릉 곳곳에 시계바위, 돌고래바위, 촛대바위, 기와집바위, 얼굴바위, 석문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암괴석이 나타나 산행의 재미가 배가된다. 특히 열두시(12시)바위로도 불리는 시계바위는 옛날 시계가 귀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상천리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바로 이 꼭대기 위에 해가 걸리면 점심을 먹는다는 바위이다.
둥지봉(430m)
둥지봉은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마주볼 수 있고, 새로이 개통된 옥순대교도 눈앞에 내려다 보여 가은산에 뒤지지 않는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둥지봉의 이름은 새알을 품은 모습을 하고 있는 '새바위'라는 기암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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