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TV문학관을 유투브로 시청했다.
고등학교때 가장 마음에 남아있던 등심불, 감자, 저승새 불 , 바라암 , 사평역 , 물래방아, 메밀곷필무렵,
외 여러편을 많이 시청했다.
바라암하고 등심불 저승새는 불교와 연관되어 의미있게 시청했다.
그리고 소장수 ㅡ 분레기 을 시청했는데 이름에 월선이라는 이름이
여러명 나왔다. 박경리 토지에도 월선이가 나온다.
내 친구 월선하면 참하고 다소곳하고 정말 여자답고 선하고 그런데
왜 문학에서는 술집을하고 정말 못살고 안좋고 남의 남자를 탐내어 속된말고 불륜을 이르키는 여자 이름 월선인자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지문학에서도 월선이가 술집을 하는 주막집 여자로 나오고 소장수에서도 월선이가 가난하고 부모도 없는 여자아이로 나온다.
모든 문학작품은 시대를 반영하지만 현시대 월선이가 그 시대 고생해서 잘 살라고 한 모양이가도 한다. 친구 월선이는 나랑 연락은 하지않치만
친구 월선이는 정말 괜찮은 친구다. 뭣 때문에 전화를 두절 했는지 ? 나도 이해는 못하지만 내가 대학원들어가면서 월선이는 내 전화랑 문자도 받지 않았다.
그 건 나도 왜 그런지 모르는 일이다.
내 친구 월선이는 부자집 맡달이였었다. 남편도 고등학교 교사였는데 되기 아끼며 사는지 어떻게 비싼 소고기를 먹느냐고 하던 적이 있었다.
아들 둘 있는데 아마도 결혼을 식겼으면 손자나 손녀도 보았을 것이다. 결혼을 일찍 한 편이라 아들이 36섯에서 38덜정도 됐을것이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재산 가지고 못되게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아마도 대화상안미에 땅이 많아 재산 분활 때 동생들 하고 다투기라도 한 모양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