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2일 비오는 날에 경로효도잔치와 어르신 재능솜씨자랑 대회를 열었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야외 무대에서 행사를 못하고 실내 강당에서 색다르게 잘 마쳤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신창복지재단 산하 기관이 참여하고, 보호자, 관계 어르신 및 지역주민까지 250여명이 오셨습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버이날 행사 참여인원이 제일 많았습니다.
국민의례와 103세 김0예 어르신 모시고 꽃달아드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요양원 어르신들의 율동과 노래는 물론,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재능솜씨 자랑은 참으로 멋져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요양원 입소한 어르신들이 참여한 사람들에게 흥과 기쁨을 주시네요.
더불어 직원들의 노래 솜씨, 마술공연 및 산업체 사회복지학과 합창단의 노래는 흥을 더욱 고조시켜 주었지요.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전시한 작품을 보면서 지역주민 및 시내 거주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남천안노인요양원에서 이 행사를 개최한 큰 목적은 3가지로 요약 됩니다.
1. 남천안노인요양원은 죽음 또는 감옥처럼 생활하러 오는 곳이 아니라 노년 생활을 가치있게 누리러 오는 곳이라는 점.
2. 남천안노인요양원의 어르신에게는 의식주 해결보다 어르신의 마음을 잡아주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점.
3. 남천안노인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남을 도울거리를 찾아 드리자.
직원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우리는 금번 경로효도잔치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드렸습니다.
요양원의 어르신들,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 천안고향의 집 어르신들
그리고 어르신들의 보호자님, 지역주민들이 감동받아 자발적 후원금의 물결을 눈으로 보셨지요.
우리 직원여러분의 애씀으로 한해 한해 거듭할 수록 행사의 3가지 목적에 맞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때 농촌오지지역이라도 "천안에서 가장 머물고 싶은 복지기관"으로 탄생합니다.
머지 않아 자부심을 갖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후원자 여러분!
이번 경로효도잔치 행사를 통해 무려 900만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남천안노인요양원의 숙원이였던 비가림막 연결통로 완성 비용을 거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십시일반으로 후원하신 직원, 협력업체, 보호자, 참여어르신, 산업체 사회복지과 학우, 석박사과정 학우 등
모든이에게 감사드리오며, 후원의 목적에 맞게 잘 투명하게 사용하겠습니다.
2018년 경로효도잔치와 어르신 재능솜씨자랑대회를 성황리에 마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오며,
내년에는 야외무대에서 정성껏 준비하여 더욱 빛나는 행사로 이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14일
원 장 신 재 명 올림.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2018년 경로효도잔치 및 어르신 재능솜씨자랑대회 개회를 선언하다.
103세 김0예어르신에게 원장과 아들이 120세 장수 절을 올리다.
3층 어르신들의 근사한 막걸리 타령 열연을 보이다.
2층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직원들과 합창하는 모습입니다.
남천안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의 함성이 터져 활기찬 모습이 장관입니다.
요양원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품입니다. 혹시 판매하나요?
산업체 사회복지학과 합창단의 활동모습, 우아해요. 멋져요.
공연모습에 감동과 감탄하는 모습을 보세요.
시선집중 그리고 또 집중하면서 관람 모습입니다.
행사마치고 맛있는 점심식사 모습, 먼걸음속에서 시장하셨지요.
2018년도 경로효도잔치 행사마치고 사진 추억을 남기자.
첫댓글 어르신들께 희망과 소망을 안겨드리는 경로효도잔치였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
^^내년에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ㅎ
경로효도잔치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우천시에도 불구하고
행사 개최 한다고 고생 많이 했다며 감사 인사들 엄청 하셨습니다.
너무 즐겁고~ 맛있게 드셨답니다^^♥
정말 의미있고 보람찬 시간이였습니다 !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