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능영어 이후에 15년만에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대학원에서는 시험을 위한 영어만 했고, 졸업 후 사업을 시작해서 굳이 영어 성적이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구요;;; 내 인생에 영어할 일은 없다면서...;;;;
그런데 셋째를 출산하고, 정리할 일들도 있고 해서 시간이 나는 동안 영어공부를 해보라는 아내의 권유로 들을 수업을 찾던 중 여러후기를 보고 종로YBM 진스토익의 송희진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하지 않아 막막했지만, 송희진쌤과 함께 공부하는 지금 2개월은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영어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 L/C ]
첫달에는 part1도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로 듣기 꽝!이었습니다. 정말 막막했지만 토익을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뒤에 뭐가 있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송희진쌤께서 하라는대로 무작정 따라했습니다.
송희진쌤께서 따라읽기!를 엄청 강조하셨고, 가르쳐주신대로 따라읽기를 했더니 신기하게도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방대한 양의 기출문장듣기 연습은 처음에는 숙제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지만,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니 재밌더라구요~ 처음으로 영어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 R/C ]
학창시절에 문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송희진쌤과 R/C를 하면서 영문법의 틀이 잡히고 이젠 영어가 두렵지 않습니다^^
처음에 토익은 스킬로 푸는 건 줄 알았는데, 패턴은 있지만 진짜 영어실력이 필요하더라구요~
송희진쌤께서는 엄청난 DB로 그 패턴을 익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11월 토익시험에서 그냥 보기, 앞뒤만 보고 맞춘 것도 꽤 되고.. 정말 놀랐습니다.
특히 정리해주시는 기출 단어집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예문을 보면서 단어를 암기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 패턴으로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예문보며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토익의 ‘토’자도 모르고, 15년 만에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했지만,
정말 송희진쌤의 숙제만 잘 따라하셔도 토익의 자신감이 완전 UP!! 됩니다.
송희진쌤 수업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