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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5. 주일찬양기도예배 설교문[Acts29 9일]
제 목: 믿음의 동반자와 동역하라. Companion of belief and Dongyeokha.
본 문: 사도행전 15:36~41절
36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님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아멘.
36And some days after Paul said unto Barnabas, Let us go again and visit our brethren in every city where we have preached the word of the LORD, and see how they do. 37And Barnabas determined to take with them John, whose surname was Mark. 38But Paul thought not good to take him with them, who departed from them from Pamphylia, and went not with them to the work. 39And the contention was so sharp between them, that they departed asunder one from the other: and so Barnabas took Mark, and sailed unto Cyprus; 40And Paul chose Silas, and departed, being recommended by the brethren unto the grace of God. 41And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confirming the churches. Amien.
찬 양: 184장(통 173장) – 불길 같은 주 성령,
242장(통 233장) –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351장(통 389장) –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430장(통 456장)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540장(통 219장)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할렐루야!!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은총이 교회 공동체여러분과 교회 공동체 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교회 공동체여러분의 사업과 가정 위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설교문:
몸으로서의 교회 공동체는 언제나 함께 동역함으로 세워져야 한다는 지체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목사와 평신도는 목회에서 파트너이며, 동역자로서 서로를 받아들이면서 사역을 이루어 나가면 교회 공동체가 성장을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동역자 의식(partnership)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합니다(고전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For we are labourers together with God: ye are God's husbandry, ye are God's building.). 또한 교회 공동체간에 동료(fellow worker)의식이 있으면 교회 공동체가 건강한 부흥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구역장과 구역원들이 서로 약한 부분을 도와주고 감싸줄 때 구역의 부흥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믿음의 동반자를 만나고 동역을 하기 위해 먼저 동역자들의 동역의식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사도 바울과 사도 바나바가 2차전도 여행을 분비하여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1차전도 여행 시 밤빌리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던 사도 마가 요한이 2차전도 야행에 동행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반면에 사도 바나바는 사도 마가 요한과 동행하기를 원했습니다. 이 문제로 두 사람은 심하게 다투고 서로 각각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형제들과 어떻게 동역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믿음의 동반자와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조금 맞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섭섭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일을 불편해 하며, 좋은 게 좋다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것을 너그럽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두려움 때문에 팀을 이루어 사역하는 것에 주저하거나 아니면 독불장군 식으로 일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주님의 일을 감당할 믿음과 열정이 뛰어났던 사도 바울도 팀을 이루어 사역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지금 2차전도 여행을 떠나는 입장에서는 마가를 동행시키는 것 때문에 사도 바나바와 심하게 다투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과 사도 바나바는 싸움을 일삼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억울하게 매를 맺고, 돌에 맞아 가면서도, 복음을 세우는 일에 덕이 되기 위하여 여간해서는 다투거나 싸우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자기를 기꺼이 낮추는 사람이었고, 사도 바나바 역시 착한 사람이었으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서로 대립하는 일을 누구보다도 싫어했을 것은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과 사도 바나바는 팀을 만드는 일로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볼 때 이방인에 대한 사도 마가의 관심이나 사명이 약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마가는 다분히 예루살렘적인 신앙 성향을 가진 사람이었고 사도 베드로적인 영향 아래서 자라나온 사람이었기에 바울 사도와 같이 이방적인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마가 사도의 성향이나 사고는 당시 전개된 이방인 선교 과정에서 여러모로 소극적이었고 결국 그는 1차전도 여행 도중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사도 마가의 일로 사도 바울과 사도 바나바 팀이 해체된 후에도 그들은 혼자서 일하지 않았습니다. 자신과 함께 팀을 이루어 사역할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실라 사도를 택하여 한 팀을 이루었던 것입니다(40절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And Paul chose Silas, and departed, being recommended by the brethren unto the grace of God.). 결국 사도 바나바와 사도 바울은 서로 다른 팀을 이루어 전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으며 사도 바울 팀에는 사도 실라가 사도 바나바의 위치에서 서게 되고 사도 마가의 자리에는 사도 디모데가 등장한 것입니다.
2. 믿음의 동반자와 비전을 공유해야 합니다.
물론 사도 바울이 인격이나 믿음 자체를 무시하거나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아예 버린 것은 아닙니다. 이는 후일 사도 바울이 사도 디모데에게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Only Luke is with me. Take Mark, and bring him with thee; he is profitable to me for the ministry.(딤후4:11)라고 부탁한 것과 골로새서4:10절에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Aristarchus my fellowprisoner saluteth you, and Marcus, sister's son to Barnabas, (touching whom ye received commandments: if he come unto you, receive him;)고 말한 것을 염두에 두면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비록 사도 바울이 예수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체된 형제라는 차원에서는 매우 귀하게 여기며 아꼈을지라도, 2차전도 여행을 앞두고 사도 바울이 생각할 때 마가 사도의 경우는 사역자로서 같은 비전을 나눌 수 있는 인물로 준비된 자가 아니라는 판단을 하였던 것입니다. 즉 사도 마가의 신앙과 사명으로서는 비신앙 선교라는 중요한 사역을 적절하게 감당할 수가 없고,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반면 사도 실라는 ‘실루아노’라는 이름의 애칭입니다(살전1: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Paul, and Silvanus, and Timotheus, unto the church of the Thessalonians which is in God the Father and in the Lord Jesus Christ: Grace be un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앞에서 보았듯이 사도 실라는 예루살렘으로 파송되었던 사람인데, 임무를 마친 후, 돌아가지 않고 사도 바울 일행과 함께 안디옥에 머물렀습니다(행15:34 실라는 그들과 함께 유하기를 작정하고. Notwithstanding it pleased Silas to abide there still.). 그러다가 지금 사도 바울과 동행하여 이방 선교에 나산 것을 보면, 사도 실라는 이방 선교라고 하는 큰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한 유능한 인물이었고 또한 사도 바울과 함께 이방 선교를 위해 같은 비전을 공유하도록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일꾼입니다.
3. 믿음의 동반자와 비전을 성취해야 합니다.
사도 바나바 팀은 구브로 쪽으로 가고, 사도 바울 팀은 시리아, 길리기아, 비시디아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사실 사도 바울의 처음 출발 목적은 1차전도 여행 때에 전도하였던 교회들을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유럽 지역으로 나가는 것은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즉 유럽 전도는 그의 생각 밖의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나바와 다툰 것이 게기가 되어,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은 유럽, 즉 마케도니아 쪽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방 선교에 대한 비전과 사명을 가지고 있는 사도 바울과 사도 실라 팀을 통하여 비록 그들이 처음에는 계획하지 못했지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이들 팀을 통하여 복음이 갈라디아와 아시아 지방을 넘어 마게도냐 지방과 아가야 지방에까지 이르도록 섭리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사도 실라 팀은 이 여행에서도 온갖 고난과 박해를 받게 됩니다. 특히 빌립보에서는 감옥에 투옥되는 환난도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전혀 굴하지 아니하고 계속해
서 데살로니가와 아덴 그리고 고린도를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하며 이방 선교라는 같은 비전을 성취하며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된 것입니다.
같은 비전의 동역자들과 팀으로 될 때 성령께서는 더 크게 일하시며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이제 교회 공동체는 이러한 많은 사역 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성취하며 올해 사도행전적 부흥의 응답을 받으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형제들과 어떻게 동역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믿음의 동반자와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2. 믿음의 동반자와 비전을 공유해야 합니다.
3. 믿음의 동반자와 비전을 성취해야 합니다.
공동기도제목
1. 믿음의 동반자들과 팀을 만들게 하옵소서.
2. 믿음의 동반자들과 같은 비전을 공유하게 하옵소서.
3. 믿음의 동반자들과 같은 비전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2배 부흥 전도축제 5대 헌장 첫 째 (명령)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 둘 째 (사명) 전도의 사명을 이루어 하나님 앞에서 상급 받는다. 셋 째 (구원) 사람들이 날마다 구원받는 교회가 되게 한다. 넷 째 (헌신) 전도를 위해 서로 기도하고 힘을 주고 격려하고 헌금한다. 다섯째 (희생) 2배부흥 전도축제를 위하여 생명 걸고 전도한다. |
교회를 위한 기도
1. ‘예수님이 구세주와 그리스도이다’는 절대적 신앙 고백을 가지고 전도하게 하소서.
2. 목사님의 복음증거에 능력을 주시고 온 교회 공동체가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3. 모든 교회 공동체가 전도의 명령과 사명을 받아 새 생명을 낳게 하소서.
4. 교회 공동체 주변에 복음이 필요한 관심대상자를 찾아내어 만나게 하소서.
5. 관심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섬김으로 복음의 영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6. 최선을 다해 11월17일에 영적추수감사예배에 참석하여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마침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 공동체에게 믿음의 형제들과 어떻게 동역하는 것은, 믿음의 동반자와 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믿음의 동반자와 비전을 공유해야 하는 것이고, 믿음의 동반자와 비전을 성취해야 하므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교회 공동체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이 교회 공동체의 주님과 구세주와 그리스도임을 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기를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복기도: 지금은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우리교회 공동체가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믿음의 형제들과 어떻게 동역하는 것은, 믿음의 동반자와 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믿음의 동반자와 비전을 공유해야 하는 것이고, 믿음의 동반자와 비전을 성취해야 하므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교회 공동체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의 충만함으로 변화되어 예수님 그리스도가 교회 공동체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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