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도 현대화♣♣(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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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 추천 0 조회 165 12.11.12 07:3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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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
작성자 12.11.12 09:41

첫댓글 속담도 세월따라 변하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웃으면서 읽어 주세요. 11월 산행은 아차산이었는데 ~ 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정말 재미있게 표현하였네요.ㅎㅎㅎ
호반
12.11.12 12:12

어쩜!!! 누가 생각해 냈는지 말되고 재미있고 나도 ㅎㅎㅎ 웃음나네!! 동희야!!!
donghee
작성자 12.11.12 14:25

사랑하는 호반이 일등으로 댓글 달았네요. 고마워. 아차산 산행시 이젠 호반이 아주 믿음직스럽게 산행을 잘하네. 윗 글에서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에서 몇 개는 내가 생각해 낸 것도 있어.ㅎㅎㅎ(또 다른 재미있는 역을 표현하신 분은 댓글에다 쓰면 윗 글에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운을 빌께.
이현배
12.11.12 21:02

세개의 시리즈를 보는데만 16분 걸렸습니다. 요사이 대작이 많습니다 그려. 고흐 그림 소개 할 때 부터... "식당개가 삼년이면 라면도 끓입디다"를 비롯해 명작이 많습디다. 명절 남편들 단심가는 어찌 그리도 걸쭉하고 애처러운지. 즐거웠습니다.
donghee
작성자 12.11.13 09:52

현배회장님! 세개의 시리즈를 보는데 15분도 아니고 16분이나 걸렸나요? 시간check도 하시면서 보시는 정확성에 놀랐습니다. 세가지를 연결하면서 글씨체 글씨색갈 글씨크기 등 세심하게 생각하면서 연결하고 그림도 더 저속한 그림은 삭제하고 맨 아래 장미는 제가 갖다 붙였습니다. 단심가는 (남편들의 추석)으로 되어있는 것을 (남편들의 명절)로 고쳤습니다. 읽으면서 우리 친구들 입가의 미소를 띄우면 100% 성공인데...
독일사람
12.11.12 22:04

동희야, 첨 엔 너무 길어 안 읽을려다 정애가 재미 있다고 하길래 읽다가 깔깔 거리고 웃었단다.남아일언 풍선껌 !
야,, 이말 여기다 써도 되는거니? 하긴 처녀가 아이 낳았다고 벙어리 되냐 란 말도 올렸으니 방까이 다.
정말 웃긴다 내가 좀 웃으라 한 글은 결과고 너는 정말 웃을수 있게 글을 올렸으니 안 웃을수가 없구나.
100 % 이해는 못 했지만 대강 뜻은 이해 하고 읽었단다.정말 웃겼다. 누가 다 이런 글을 만드는지 꼴통들이 대단하네,,,
donghee
작성자 12.11.13 10:05

사랑스런 현진! 네가 어느 덧글에 산행에 참석한다는 글을 보고 얘가 올 수 없어서 화가 나서 그런가 보네 라고 생각하였는데 과연 전차군단 현진이는'불가능은 없다' 의 본보기를 보여주네. 요즈음은 남아일언 중천금이 아니라 여아일언 중천금 으로 바뀌었단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꼴통(IQ)가 세계2위라 하니 이해가 가네. 어렵게 한국에 왔으니 후회없이 회포를 다 풀고 가세요. 나는 네가 항상 한국에 있는 친구로 착각을 한단다.ㅎㅎㅎ
악당새
12.11.12 22:46

설동! 산행후 어찌나 온 몸이 뻑쩍지근 한지,이틀을 뒹굴거렸네..아직도 안풀렸다우...베테란들은 뭘 고거가지고 엄살이냐? 하겠지만,난 힘들었다우...그 만큼 여러모로 그대들 보다 뒤처지는 사람이라우..반성 합니다...그래도 궁금하다고,설동이 문자로 아프지않냐?물어봐줘서 고마우이.../ 이런 유머 속담들은 시간 많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 지어내는 말이라,황당할거같다가도 반전이 있는 묘한 매력이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하네 ...일리도 있고 지당한 말씀이기도 한데,"식당개가 삼년이면,라면도 끓입디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 할거 같은디?..ㅎㅎ/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암탉은 알이나 낳고 울지 수탉이 울면 날만 새더라.
악당새
12.11.12 23:01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윗물은 흐려도 여과되어 내려오니 맑기만 하더라..하나같이 지당한 말쌈이네..ㅎㅎ/ 설동! 어제 총각김치 현진이가 한입 줘서 맛 만 봤는데,넘 맛있더라..젓깔을 맛있는거 쓰시나? 언제 한번, 은밀히 물어봐야 되겠네...설동 ! 힘내세요..긴글 올리느라 수고 많았우..우리 골탕 먹일려고 그러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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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
작성자 12.11.13 10:19

항상 일등으로 덧글을 다는 악당새가 어제 아무런 소식이 없어 얘가 산행 후 무척 아픈 것이 아닌가 갑자기 불안하여 문자를 보냈지. 두번 연속으로 안나온 안정자가 궁금하여 물어보았더니 재건축 집 때문에 바쁘다고 하네. 정자야! 얼굴 좀 자주 보여줘라. 분위기메이커 자격증 계속 유지하기를...나도 그 때 그 일 이후로 몸 컨디션이 좋지않지만 마지막 산행이라 꼭 가야되기 때문에 참석하였어. 병욱대장님! 나 얘뻐요? ㅎㅎㅎ 총각김치는 달랑무 3단을 하여 반은 딸네 갔다주었더니 사위가 맛있게 먹더라. 내가 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면 나는 행복을 느끼지. 악당새야! 오늘 1시간정도 걸어 몸을 풀고 부드럽게 하길...
악당새
12.11.13 12:32

설동! 아직도 그 후유증에서 못 벗어나,힘들어 하는 모습을 언뜻언뜻 보는데,사람이 맘을 다치면, 참!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개개인 성격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보면,내 뜻과 전혀 상관 없이 부딪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어...관건은 빨리 훌훌 털고,잊어먹도록,다른일에 각도를 돌려 열중하다보면, 잊게되어 있어.. 움츠러 들지말고,적극적인 태도로 홈피지기로써,네가 주관을 하여 이끌어 가도록 해봐...예를 들어 홈피모임 날짜도, 네가 정하고 시간이 되는 사람은 참석하는거고,정 바쁜 사람은 알아서 하는거고...네가 이끌어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버팀목이나,밑기둥이나,이런 사람들은 네가 주관하는 일에 단지 써포트 해 주는
악당새
12.11.13 12:43

차원으로 보면돼..넘 의존 하지 말고...네 말대로 네가 짱인데,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얘들아! 내가 정한대로 따라 와봐라" 그러면서 이끌어 가는거야...평탄한 대로변도 걸을 수 있고 또 가다보면, 울퉁 불퉁 돌에 넘어지기도 하면서...이번에 돌에 넘어졌으니 무릎에 흙 묻은거 툴툴 털면서,일어나 또 묵묵히 앞을 향해 가는거야...이젠 돌에 넘어지지말자. 조심 하면서...설동 ! 어때 좀 위안이 되었읍니까?...ㅎㅎ 나도 인생 경험 한번 해봐서, 써 본거야...
donghee
작성자 12.11.13 15:26

자상스럽고 인정스러운 착한 악당새! 나도 고마우이...위안이 많이 되었습니다. 노력할께요.
chanel60
12.11.12 23:00

사랑하는 동희씨!!! 사랑의 장미꽃 풍성하게 잘 받았습니다. 잘 간직 할께요. 이런 재미난 글들은 어디서 발췌 하셨는지요. 혼자 웃지요. 모두들 머리들은 좋아서 어떻게 지어내는지..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생각이 안납니다. 동희 너도 생각해 냈다니 보통은 아니다. 그대의 탁월한 능력을 표창합니다. 전하느라 수고한 동희 즐겁게 잘 웃었다 고마워 또 잘자고~~~
donghee
작성자 12.11.13 10:30

사랑하는 샤넬! 오늘 제주도에 가지? 부지런한 샤넬 행복한 여행 되기를....나는 매일 1시간 정도 걷고 집안 치우고 반찬 좀 하면 하루가 뚝딱 지나가는데...예전에 재미있는 나라이름을 창재씨가 5~6개 정도 그럴듯하게 지은 것 같은데...창재씨의 탁월한 능력이 생각나네. 모두 모두 홈피에 들어 와 웃을 수 있는 날은 언제 오려나~~고마워 사넬!!!
donghee
작성자 12.11.15 14:33

※재미있는 표현의 나라이름
♤ 부탄가스 최대생산국(부탄)정영근
★ 집의 가장들만 사는 나라(호주) 김창재
★ 그림그리기 좋은 나라(그린랜드)
★ 아파야 가는 나라(아프가니스탄)
★ 제 코가 석자인 나라(체코)
★ 나는 바보로소이다(짐 바브웨)
★우리 야구팀이 베어줄게(베네주엘라)
◆영원한 처녀만 사는 나라(뉴질랜드) 오세정
※아르바이트를 해서 살아가는 나라(알바니아) 설동희
※ 소와 말을 키우면서 사는 나라(소말리아)
※ 무엇이든지 사서 모으는 나라(사모아)
※ 항상 어딘가를 가고 있는 나라(가나)
※ 앙고라로 만든 옷만 입고 다니는 나라(앙골라)
donghee
작성자 12.11.15 14:32

※IT산업이 최고로 발달한 나라(아이티)
※ 지혜로운 판결을 아주 잘 내리는 나라(솔로몬)
jybang
12.11.15 19:01

움메 무지 재미 있네요!
donghee
작성자 12.11.16 08:34

마음도 젖은 낙엽 만드는 훌륭한 시 ~ 고생하셨어요. 우리는 즐감하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