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식문화 공통점으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검소하게” 먹는 마음씨다.
일본은 식사전에 “이타다키마스 ”라고 말합니다. 한국말로 “잘먹겠습니다.”
식사후에는 “고치소우사마데시타” 한국말로는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럼 차이점은?
첫 번째로는 젓가락의 차이
두번째로는 술문화의 차이
세번째로는 지불하는 문화의 차이다.
젓가락의 차이는 일본인과 한국인의 사고방식이 낳은 차이다.
일본은 일반적으로 접촉을 꺼리기 때문에 “와리바시"라는 일회용나무젓가락을 사용
사용후에는 그 자리에서 남이 못쓰게 툭 부러뜨린다고 한다.
반면의 한국은 나누는것 또한 정으로여겨 다회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놎쇠젖가락을 쓴다.
또한 일본인은 젓가락으로 절 때 음식을 나누지 않는다.
그이유는 일본의 장례문화중 유골을 젓가락으로 집는 문화가 있어 그 문화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상당해 불쾌해한다고한다.
마지막으로는 일본은 자신의가슴과 평행하게 놓는 반면 한국은 상대를향하게끔 젓가락을 놓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두번째로는 술 문화의 차이다.
이부분은 지난시간에 교수님께서 자세히 말씀해주셨기에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첨잔”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술이 들어있는잔에 술을 더 따른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첨잔을 하면 제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꺼린다. 대신 잔이 비우면 가득 부어주는 것이 정이라 생각한다.
세번째는 일본의 지불 문화차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각자 낸다. 우리 삭과는 달리 연장자니 직책이 높은 사람 또는 남성들이 지불하는일은 거의없고 1인당 정산해서 계산한다고한다. 김응교 교수님의 책중 “그날도 구보씨는 그저 기분이 좋아서 친근감의 표시로 그리고 예의도 갖출겸 계산대 앞에서 지갑을 펼쳤다.그러자 일본인의 표정이 조금 떨떠름해졌다 정말 의식있고 정직한 일본인이라면 당신을 내실이 없는사람 혹은 부담감을 주는 상대라고 느끼면서 거리감을 둘수도 있다 반대로 그렇게 대접받기를 원할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계산서를 보면 제일 밑에 인원수로 나뉘어져 곱하기로 계산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