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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비로봉 삼각점 군위 11 1등 삼각점
동봉에서 만난 산객과 서로 촬영해 줍니다
서봉방향입니다. 가산도 보이고 팔공지맥길입니다.
하늘정원쪽으로 팔공지맥이 보입니다.
동봉밑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안부에 도착합니다.
동봉 오름길 계단(위에서 촬영)
벌써부터 힘이 드네요 걱정이 앞섭니다
동봉에 올라서고 잠시 조망을 합니다.
신령재 2.7km인데 왜 그리 멀게 느껴지는지
가야할 지맥길
저멀리 보현산 천무대도 보입니다.
팔공지맥산행도 생각나고
쉼터인지 조망처인지 이런 곳도 있읍니다
동화사 갈림길입니다
아침에 염불봉 갈림길지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이곳으로 옵니다.
염불봉을 우회하여 지나쳐 왔읍니다
지나온 등로
소원길 생태탐방로가 있는 정자
정자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지나온 능선
동화사 갈림길입니다
신령재(도마재)에 도착합니다
신령재는 대구 광역시 동구 도화동과 경북 영천시 신령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신령봉 서쪽에 있는 고개라하여 신령재로 불리었으며 과거에는 도마재로 불리었는데 도마를 거꾸로엎어놓은 형산이라 하여 도마재로 불리었다 합니다
영천 방향으로 내려가면 공산폭포가 나옵니다
공산폭포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서쪽에 위치한 팔공산의 영천 쪽 자락에 위치한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5㎞ 지점에 있는 폭포이다. 총 연장 60m, 높이 30m 정도의 삼단폭포이다. 팔공산에 산재하고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유량도 가장 풍부하다. 1980년 팔공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팔공산에서 가장 큰 폭포라는 상징성 때문에 공산폭포로 기록되었다. 이 폭포가 팔공산에 있다고 하여 대구에서는 팔공폭포라고 칭하고, 영천에서는 신녕면 치산리에 있다고 하여 치산폭포로 불린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수도사 인근에 위치한 폭포이므로 수도폭포로 불렀다. 향토지에 의하면 조선시대 때 신녕현의 유림들이 고승대덕과 시인묵객을 공산폭포로 초청, 폭포시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이때 남긴 한시에는 이 폭포가 수도폭포로 기록되어 있다.
신령봉(996.5m)에 도착합니다
신령봉은 팔공산 도립공원 내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과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의 경계부에 솟은 해발고도 997m의 산이다.
신령봉은 팔공산[1,192.9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나온 산줄기 도중에 솟은 산이다. 신령봉의 남동쪽에는 계속해서 삿갓봉[931m], 인봉[886.9m] 등의 봉우리가 이어지면서 점차 고도가 낮아진다. 신령봉의 북서쪽은 신녕천, 남동쪽은 동화천의 유역권에 해당한다. 북쪽으로 이어진 골짜기로는 팔공산 도립공원 내 천이점에 공산[치산] 폭포가 있는 신녕천이 발원한다. 기반암은 팔공산의 산체를 이루는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불국사층군의 흑운모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신령봉에서 관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팔공산 종주길로 등로가 뚜렸허지만 신령봉에서의 유봉지맥은 등로가 희미합니다
인봉 관봉이 보이고
인봉, 관봉을 좀더 당겨봅니다
유봉지맥은 신령봉에서 좌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가고
커다란 암봉이 보이고 처음에는 저 암봉은 안넘겠지했읍니다.
암봉을 오르면서 여러모양의 암봉을 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여기가 코끼리바위인데...
준희님의 산패가 있네요
이곳이 가장높은 암봉입니다.
이런곳도 내려오고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이런곳으로 내려왔네요
밧줄을 이용하여 내려갑니다
정말 엄청 위험하고 아찔한곳이 많습니다. 오금이 저릴정도네요 ㅎㅎㅎ
이제는 암봉구간은 끝나고 육산이 이어집니다. 저 앞에 984.6m 공터봉이 보이고 가야할 마루금입니다.
984.6m봉 오르는 중에 배가 고파 중식겸 간식을 먹고 지도를 확인해보는데 휴대폰이 꺼져있네요 벌써 밭데리가 소진됐네요(벌써 소진되다니 뭔가 이상합니다.) 100여m전에 꺼져 다행입니다
보조 밭데리로 충전하며 진행하여 984.6m봉에 도착합니다
그물망 을 따라 진행하고
561.4m봉이 보입니다. 등로는 약간 우측으로 지나게 됩니다.
밧줄이 있는 바위를 내려가 부귀사 갈림길안부에 도착합니다
564m봉에 오릅니다. 561.4m봉은 좌측에 있읍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꺽이고
483m봉을 지납니다. 등로는 완만하지만 등로가 희미합니다.
부귀사 갈림길을 다시 만나고
영천시 신녕면 팔공산에 자리한 부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자세한 연혁이 전하지 않지만, 591년(진평왕 13년)에 혜림법사가 거조암과 동시에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고려 때 보조 국사가 주석으로 있었다고 전하며,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 절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도중에 폐사되지 않고 명맥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1873년(고종 10)에 담운이 중창한 바 있고, 1882년 지금의 자리로 이건하였다. 부귀사 내 건물로는 극락전, 보화루, 신검당, 산신각 과 요사채 등이 있으며, 2000년부터 아미타 도량을 세우기 위하여 중창 불사 발원 기도를 올린 뒤 불사를 하였다.
339.2m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화북 457 삼각점이 깨져있읍니다
좌측에 임도가 있는 철조망을 따라 내려갑니다
임도삼거리에서 직진방향의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멍멍이가 엄청 짖어댑니다
무명봉을 오르고
임도를 따라가고 앞에 보이는 봉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임도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등로도 없는 길을 잠시내려가고(임도밑에서 찍은 것임)
다시 임도에 내려서 철망이 쳐져 있어 우측의 찰망 낮은곳으로 넘어가는데 바지가 철망에 걸려 어렵게 넘어갑니다.
묘지군을 만나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지나온 등로
257m봉을 지납니다. 여기서 등로는 우측으로 급히 휘어집니다
묘지를 만나 묘지 상단에 오르니 226.8m봉입니다
구디터고개에 내려섭니다.
경북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와 영천시 신녕면 매양리를 잇는 고개이고 신원고개로도 불립니다
신원고개는 신원리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고개이름이고 구디터고개는 완전리의 마을중 구디터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 합니다.
공장건물 좌측으로 오릅니다
신원고개에서 등로도없고 잡목이 있는 등로를 오릅니다
철조망을 만나 찰조망을 따르고
그런데 지도를 보니 199,6m삼각점봉을 지나쳐왔네요, 돌아가 확인하기도 그렇고 그냥 진행합니다
준희님의 산패가 걸려있는 183.3m봉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지맥은 우측으로 급히 꺽이고
등로도 없는 길을 내려갑니다
넓문이고개의 건물이 보입니다.
풀숲을 헤치고 내려오니 바지는 도깨비(도둑놈)가시로 엉망입니다.
넓문이고개는 경북 영천시 계지리에 있는 고개로 넓문이마을 이름을 따서 불리운 이름이라 합니다.
넓문이 마을은 계지리에서 가장큰 마을로 신녕군하양현으로 통하는 큰길이라 넓은 관문을 달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넓문이 고개에는 919번 지방도로 중앙 분리대가 있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지납니다
우측으로 건널목으로 진행하여 건넙니다
도로건너 금강조각원석재장으로 들어서니 길이없다고 도로따라 가랍니다
석재장끝에서 우측 임도로 들어서고
삼거리에서 우측 석재공장뒤편으로 오릅니다
묘지를 지나고 184m무명봉을 지나 후곡재라는 포장임도에 도착합니다
무명봉을 지나 건물이 있는 건물 뒤 도로에 내려서 우측으로 가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건물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임도로 내려서 임도 좌측에 봉화산가는 들머리가 있읍니다.
등로도 없는 길을 오르고
봉화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은 약산 넓은 분지입니다
처음에는 산패를 못찾아 해매다보니 좌측나무에 산패가 있네요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봉화산(163.7m)
신경안쓰면 그냥지나칠수있는 산입니다.
유봉지맥에서 봉화산은 3개가 있는데 첫번째 봉화산입니다
봉화산에서 풀숲과 잡목을 헤치고 축사옆으로 내려서니 오늘의 종착지 성동고개입니다
성동고개는 성동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랍니다.
성동고개에서 유봉지맥 1구간을 마칩니다
오늘 산행은 무척 힘든 산행이었네요 초반에 길을 잘못잡아 고생도많이 하고 체력도 소진된데다 팔공산 능선도 만만치 않았고 암봉길도 힘들었네요 많이 힘들었읍니다.
성동고개에서영천 택시를 호출하여 동화사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합니다. 택시비는 36,000원이네요
영천에서 성동고개까지 18,000원 나오고요
동화사에서 영천으로 이동하여 찜질방을 찾으니 모두 23시까지밖에 안한답니다, 차박을 하려다 오늘 힘든 한행이었기에 영천시청근처 모텔에서 하루밤을 보냅니다, 저녁은 돼지국반에 소맥 한잔하고 내일의 산행을 위해 쿠~울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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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봉지맥 1구간을 성동고개까지 진행하셨네요.
들머리를 잘못 선택하여 고생도 하셨구요.
990.3봉 내림길은 정말 안좋은 곳이죠.
그래도 성동고개까지 무사히 안착하심을 축하드림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접속도 위험하더니 990 ,3봉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대구에서 가까운 유봉지맥을 하셨네요
들머리는 수태골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비도 없고
대부분 팔공산 오를때에 여기서 많이 출발 합니다
저도 예전 팔공산 유봉지맥시 여기서 출발 했고요
이제 팔공산도 국립공원이 되어 등산로는 계속 정비 하고 있어요
신령봉에서 이어지는 암능구간 위험 구간이며 거북바위가 정말 거북목처럼 생겼지요
홀산으로 무사히 유봉지맥 첫구간 마무리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늘 안산 즐산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