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역사적이고 그림 같은 여행지, 네덜란드로 가보자

[로버트 박]

역사적이고 그림 같은 여행지, 네덜란드로 가보자

©Shutterstock 

역사적이고 그림 같은 여행지, 네덜란드로 가보자

풍차, 운하, 튤립의 땅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명성은

 우리를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이지만 

이 저지대의 유럽 국가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보석같은 장소들을 숨겨두었다.

 네덜란드는 그림처럼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수많은 도시, 마을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가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곳들이 어디인지 이 갤러리에서 

미리 한번 눈으로 여행해보자.

©Shutterstock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은 역사적 명소, 훌륭한 예술품들, 

그리고 아름답게 보존된 오래된 구역들의 

독특한 색깔과 풍미로 유명한

 세계에서 가장 큰 작은 도시 중 하나이다.

 광범위한 운하 위에 건설된 도시는 정말 낭만적이다.

©Shutterstock 

쿠켄호프

"유럽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쿠켄호프는

 튤립과 히아신스, 수선화, 백합, 장미, 카네이션같은 꽃들의 

거대한 들판이자 화려한 꽃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쿠켄호프는 놀라울 정도로 활기찬 섹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황홀한 꽃다발로 가득 차 있다.

©Shutterstock 

애머스포트

애머스포트는 "애머 강 위의 항구"라는 뜻으로, 이 멋진 마을을 

흐르는 강(오늘날 엠 강이라고 함)을 지칭한다. 

랜드마크인 중세의 코펠포트(사진)는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1425년에 완공된 이 문은 애머스포트의 옛 도시 성벽의 일부이다.

©Shutterstock 

나르덴

나르덴은 성벽과 해자로 완성된 별 모양의 요새가 장관이다.

 원래 수비대 마을이었던 나르덴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15세기 교회를 중심으로 서 있다.

©Shutterstock 

킨더디지크

킨더디지크의 풍차는 아마도 네덜란드의 가장 상징적인 풍경일 것이다.

 1740년경부터 촬영된 이 풍차들은 네덜란드에서 오래된 풍차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이자 가장 잘 알려진 네덜란드 관광지 중 하나이다.

©Shutterstock 

기에호른

오베리셀 지방에 있는 동화 같은 마을인 기에호른은 

배로만 접근할 수 있고 흔히 "북쪽의 베니스"로 알려져 있다. 

손으로 만든 운하와 작은 섬들은 176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Shutterstock 

델프트

델프트는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 (1632–1675), 델프트 블루 토기, 

왕실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시청(사진)은 16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Shutterstock 

하를렘

멋진 하를렘은 기념비적인 건물들과 매력적인 박물관들로 

늘어서 있는 좁은 거리들로 북적인다. 

하를렘은 북부에서 가장 플랑드르의 도시로 불리고 

그 나라에서 가장 사진이 잘 찍히는 목적지 중 하나이다. 

관광 명소는 스파르네 강이 내려다보이는 

우뚝 솟은 풍차인 거대한 몰렌 드 아드리아앙이다.

©Shutterstock 

라이덴

라이덴은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가진 도시이다. 이곳은 4세기 이상 동안

 유럽에서 가장 저명한 과학 중심지 중 하나였으며, 

렘브란트 (1606–1669)를 포함한 몇몇 유명한 네덜란드 화가들의 출생지이다.

©Shutterstock 

브로엑 인 워터랜드

노르트홀란트 지방에 있는 이 마을은 

목조 가옥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1850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체 공동체는 물로 둘러싸여 있고, 

그 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로 명성이 높다.

©Shutterstock 

윌렘스타드

또 다른 스타 명소인 윌렘스타드는 이 유명한 요새는

 흥미로운 전망을 제공하는 45분의 산책로가 유명하다. 

그 길을 따라, 1800년대 초 프랑스가 그 마을을 점령했을 때 

나폴레옹에 의해 지어진 군용 화약 집과 같은 몇몇 

역사적인 유적들을 만나볼 수 있다.

©Shutterstock 

헤이그

헤이그의 비넨호프는 네덜란드 백작들의 옛 성곽인 

13세기 내부 광장의 주요 건물인 리데르잘(사진)을 둘러싸고 있다. 

비넨호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 건물 중 하나이다.

©Shutterstock 

로어몬드

평화롭고 고요한 로어몬드는 뫼즈 강 동쪽 기슭의 로어 하류에 자리잡고 있다.

 이 유서 깊은 마을 중심부는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두 교회의 탑들로 스카이라인이 점철되어 있다. 

사진은 크리스토퍼 대성당과 로어먼드 민스터(네덜란드어로 Munsterkerk)다.

©Shutterstock 

아른험

아른험이 네덜란드의 대도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아른험의 역사적 중심부는

 작고, 유명한 동물원, 몇몇의 박물관처럼 흥미로운 장소들로 차득 차 있다.

 아른험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영국군과 폴란드군이 도시의 다리(사진)를 

확보하려고 시도했을 때 연합군의 굴욕적인 패배의 현장이었다.

©Shutterstock 

드 호게 벨루웨 국립공원

아른험에서 북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보호구역이다. 

울창한 숲과 인상적인 모래 언덕의 다양한 풍경을 가지고 있고,

희귀 야생 양 품종인 무플론을 포함한 풍부한 야생동물을 보존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일년 내내 여러 길로 난 산책로에서 

하이킹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다.

©Shutterstock 

고린켐

링게 강과 메르베데 강 사이에 위치한 중세 고린켐(Gorinchem)은

 네덜란드 남부 그로인 하트 지역에 위치한 요새 도시이다.

 보루가 있는 성벽은 거의 손상되지 않았고, 

고린켐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요새 도시가 되었다.

©Shutterstock 

손 (Thorn)

역사적인 중심부에 있는 하얀 벽돌집들로 "하얀 마을"로 알려진 손은

 림뷔르흐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97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Shutterstock 

위트레흐트

많은 사람들이 위트레흐트를 네덜란드의 심장이라고 부른다.

 눈길을 끄는 14세기 돔 타워 주변에 지어진 이 도시는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가득 차 있고

 활기차고 다양한 음악 장면에 맞춰 춤을 춘다.

©Shutterstock 

마스트리히트

중세 시대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보존된 건축물과 

활기찬 문화적 광경으로 특징지어지는 마스트리히트는

 12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젊다. 

많은 대학생들이 젊은이들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다음으로 네덜란드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77개의 

국가 유산 건축물들과 쇼핑, 관광으로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Shutterstock 

텍셀

텍셀은 네덜란드의 바덴 제도 중 하나이다. 

구불구불한 모래언덕을 배경으로 한 조류가 풍부한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이 섬은 덴 헬더 시의 북쪽에 있으며 수많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연결된 7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1863년의 랜드마크인 아이얼랜드 등대는 6층까지 올라가 볼수 있다.

©Shutterstock 

발켄부르그

발켄부르크는 림뷔르흐 지방의 작은 강인 겔 강에 위치해 있으며, 

로마인들이 '말'(광물이 풍부한 흙돌)과 12세기 성터를 채굴하기 위해 만든

 유명한 동굴로 방문객들을 끌어들인다.

©Shutterstock 

마르켄

마르켄은 주이더제의 섬이었지만, 오늘날 자동차로 건널 수 있는

 긴 둑길을 통해 본토와 연결되어 있다.

 마르켄 마을은 반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색의 목조 가옥은 이 곳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다.

©Shutterstock 

할링겐

바덴 해 연안의 프리슬란트 지방에 위치한 오래된 항구 도시 할링겐은

 오랜 어업과 해운의 역사를 누리고 있다. 이 도시는 13세기 중반에 설립되었으며 

많은 작업장, 등대, 교회, 창고가 그 해상 유산을 반영한다.

©Shutterstock 

주트펜

옛 주트펜의 스카이라인을 지배하는 것은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성 왈부르가 교회이다. 

이 교회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중요하고 잘 보존된 

역사적 도시 중심지 중 하나로 만드는, 

거의 400개의 국가 기념물과 500개 이상의 

지역 기념물 중 하나일 뿐이다.

©Shutterstock 

지에리크제

지에리크제는 중세 시대부터 항구 도시의 기능을 수행해 왔으며, 

중세 시대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으로 창출된 부를 기반으로 건설되었다. 

성벽 안에는 독립적인 16세기 교회 탑인 신트-리벤스몬스터렌을 포함한

 수십 개의 역사적인 기념물들이 있다.

©Shutterstock 

분쇼텐-스파켄부르크

분쇼텐-스파켄부르크는 네덜란드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 일정에 거의 올라 있지 않지만, 거기에 매력이 있다. 

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휴양지는 오래된 배 부두, 필수 제분소, 

그리고 풍부한 소금으로 뒤덮인 해양 분위기를 특징으로 한다.

©Shutterstock 

덴 보스

옛 도시 성벽 안에 있는 덴 보스의 역사적인 구역을 감싸고 있는 비넨디제는

 원래 교통 수단과 공격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이중 목적을 수행했던 강과 운하의 네트워크다. 

또 다른 중앙 광장에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벽돌집인 드 모리아앙이 있다.

©Shutterstock 

호른

1588년부터 1672년까지 네덜란드의 황금기에 걸쳐 번성하였다. 

그 풍부하고 빛나는 과거는 물가에 모여있는 많은 건물들을 통해서 보여지는데,

 그 중에는 오늘날 식당이 있는 16세기 방어 구조물인 후프트토렌(사진)이 있다.

©Shutterstock 

브레다

노르트브라반트 지방의 브레다는 종종 외국인 관광객들에 의해 간과되는데, 

이 도시가 그들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으로 놀라움과 감동을 주는 

후기 중세 건축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주요 유적지로는 브레다 성과 고딕 양식의 그로테 케르크(Grote Kerk)가 있으며,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웅장한 97m 높이의 첨탑이 있다.

출처:

 (Britannica) (History) (DailyArt Museum)

참조:

 Europe's most picturesque small towns and vill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