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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거부반응 치료중인 이일무씨 부인입니다.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미카엘1974 추천 0 조회 2,270 14.05.11 23:1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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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12 06:44

    님이 추천하는 병원에서 이일무님 치료는 물론이거니와 환자의 원인 질환(버드키아리증후군)을 고려하면 재이식 불가능할 겁니다.
    병원 추천할 수 있지만~ 신중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12 10:18

    지금 미카엘님 부군께서는 전원이 결코 가능하지 않을뿐더러, 님께서 추천하시는 병원에서도 전혀 받아 주지도 않을것 같은데요.
    이렇게 무턱대고 병원을 옮겨보라고 말하는건 전혀 도움이 안되리라 생각되는군요.

  • 14.05.12 08:51

    주말에 전화드렸는데 중환자실에 계셔서 통화가 안 되었군요.
    지난 번 외래가서 뵈었을 때 매사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안심했는데~
    잘 이겨내실 겁니다. 힘내세요.

  • 14.05.12 08:43

    힘! 힘내세요! 화이팅!!

  • 14.05.12 10:01

    간이식 환자들은 마음을 놓을수가 없겠어요 힘네세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 14.05.12 10:57

    이글을 저만 봤어야 했는데 환자인 엄마가 같이 ㅡㅡ 힘내세요 ㅜㅜ 돈보다 일단 환자가 살아야지요

  • 14.05.12 10:59

    중국에서 수술하셨다면 전간이식을 하신건가요? 뇌사자 간이식? 생채간이식 아니죠?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거부반응이 오나요? 하루도 맘놓고 살지 말란소리 같아서 우울합니다

  • 14.05.13 01:30

    안철수 주치의 권유로 면역억제제를 0.5복용을 중지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만약 사실이면 이럴때는 누가 책임 져야되는 건지요?

  • 14.05.13 08:54

    @잠실사랑 신장기능이 좋지 않아서 면역억제제를 감량하고 1개월후 혈액검사 간수치가 정상이었는데~ 주치의 책임을 논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동시이식하고 급성신장거부반응이 발생했는데 치료시기를 놓쳐 이식신 기능상실하게 조치한 중국샘이 돌팔이...?.

  • 14.05.13 08:26

    @잠실사랑 면역억제제 줄이려면 0.25짜리도 처방하고 거부반응 등을 관찰해서 추후 이상 유,무를 판단 주치의가 결정을 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 14.05.13 08:39

    @클로버 제가 미카엘님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와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중국서 받은 신장은 거의 작동이 않되서
    의미가 없었고 그전 문제가 있었던 신장 한쪽이 여지껏 유지하는데 필요 역활을 했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장기간 약 복용으로인한 신장에 무리로 수치가 좋치않아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면역억제재 0.5를 복용한 것을 바로 중단한 것은 무리가 아니였는가 하는점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0.25 농도의 약으로도 관찰 해 보고 그다음
    과정을 판단 해야 하지않았나 하는것입니다.

  • 14.05.13 09:09

    @잠실사랑 프로그랍은 0.25mg 없으며, 신장투석 시기를 늦추기 위해 복용한 크레메진...? 면역억제제 흡수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 14.05.13 08:53

    @클로버 클로버님과 논쟁 하려는것은 아님니다.
    0.25가 없다면 제가 잘 못 알았다고 생각됩니다. 그점은 양해바랍니다.
    그렇다면 이틀에 한번으로 농도를 조절이
    가능 하지않았을까요?
    요즘 중국서 0.5와 1미리를 직접 합처서
    1.5를 만드는 것도 사진이 보이네요

  • 14.05.13 09:08

    @잠실사랑 운이 없었다고 할 수밖에...
    혈액투석 받으면서 뇌사신장 대기자로 신청한 것만 못한 결과가 되었지만~ ㅜㅜ
    빨리 회복해서 재이식 받았으면 좋겠네요.

  • 14.05.15 22:25

    @클로버 0.25짜리도 있습니다.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 14.05.12 12:47

    힘내시라구~ 그져 응원만 할수 있네요...
    쾌유가 있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4.05.12 14:06

    글을 보니 눈물부터 납니다
    남편분도 버드키아리 증후군이셨나요?
    저희 신랑도 버드키아리 때문에 이식 준비중이거든요ㅠㅠ
    힘내시라는 말밖엔...

  • 14.05.12 14:15

    10년이란 세월이 지나 이제 완전히 안심할 것 같은데 갑자기 웬 거부반응이 오는 건가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태초에 우리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호흡을 주관하고 계시니 모든 일을 긍휼하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기도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모든 걸 주님께 의탁하고 간절히 소망의 기도를 드리세요. 저도 이제 1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만 날마다 사랑의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생사화복을 주장해 달라는 기도를...

    미카엘님의 남편분께서 어서 쾌차하시어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시는 기적이 있기를 빕니다.

  • 14.05.12 15:22

    내용을 읽어보니 급성거부 반응이 지나고 만성거부 반응으로 보여지네요. 시간이 꽤 경과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황달수치가 정상화되지 않고 상승추세라면 만성거부반응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폐렴을 앓게 되었으니 상황은 더욱 안 좋은 상태구요. 폐렴이 일반인에게는 별게 아니나 거부반응 상태에서 다량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로 봐야 합니다. 지금은 폐렴치료가 우선인데 여러 항생제를 투여해도 곧바로 내성이 생기는 것은 다량의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제 때문입니다. 혈장교환술은 고황달증상의 간부전을 포함하여 각종 부작용을 일식적으로나마 완화하는 것이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 14.05.12 14:29

    아닙니다. 지금은 여러 상황이 좋지 않기 대문에 환자 스스로의 의지가 중요한 싯점입니다.짐작하시다시피 만성거부반응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폐렴치료가 잘 되어 간부전으로 가지 않고 회복되는 것이 1차 목표이고 그것이 불가하다면 폐렴치료 후 재이식까지 대비하는 것입니다. 환자나 보호자 모두 힘내세요.

  • 14.05.12 19:12

    그리 갑자기 안좋아 지다니...

  • 14.05.12 19:48

    여러사람이 마음을 모으고있으니 분명히 잘 해결될거예요
    치료만되고 수술만 받을수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정말 간절히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14.05.12 20:00

    ㅠㅠ!

  • 14.05.12 20:13

    이형!
    대구 고재석 입니다.
    버텨보이소
    그래서
    재이식 합시다.
    꼭 버텨요
    & 계좌번호 보내줘요
    꼭!
    ㅠㅠ

  • 14.05.13 09:08

    놀러 다니느라 각 카페활동을 소흘히 하여, 오랜만에 들어오니 우울한 소식에 몇자 두들겨 봅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 가는데는 별의 별 일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도 얼마 남지 않았다. 불가능하다.
    그러니 준비하라는 마지막 말까지 듣고도 가족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삶의 끈을 잡았고,
    수년뒤에는 재발하면 몇개월 못 견다는 말들을 뒤로한채 몇개월만에 정상화 했는데,
    이제는 행복한 삶과 위태로운 삶에 또다른 초월을 하려 마음을 바꾸어 보기도 합니다.
    하루(이일무님)님과 미카엘님의 정겨운 만남들이 눈앞에 아른 거리는것 같습니다.
    뇌사자간 신청과 그 이외의 방법들을 총 동원하여 계획과 실천을 미카엘님이

  • 14.05.13 09:22

    주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저도 어떠한 도움이 있는지 알아보고 돕고 싶습니다.
    주변에 한두사람정도 더 합세시켜 좋은 방법론과 실천을 도모 하셔야 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미카엘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 14.05.13 10:41

    순미씨 그 어떤 말을해도 잠깐뿐이란거 잘 알아요ㅠㅠ 참고 견디자는 너무나도 뻔한말 하기 조차도 버거워요 10년전의 기적 그 보다 더한것도 순미씨 정성에 일어날거라 믿어요 꼭 일어나서 그 맑은미소 꼭 보여 줄거라 믿어요 멀리서 이런말 밖에 할수 없음이 너무 미안해요

  • 14.05.13 22:36

    저희 남편 패혈증으로 이식도 못하고. 1년 가까이 병원생활 하던 그때 같습니다. 눈물 납니다..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더라도.. 힘내셔야죠.. 희망은 놓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세요..

  • 14.05.17 21:23

    힘내시고 꼭 좋은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 14.05.24 21:16

    이일무씨는 5월 18일 고인이 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이일무씨와 직장 동료이며, 작년 9월에 아들의 간을 이식 받았습니다.)

  • 14.05.25 13:46

    처음 이식할때도 어렵게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07.03 10:5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찌되셨나 궁금하고 희망을 가지고 들어와 봤습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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