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2군 올스타전 2년 연속 춘천 개최
- 두산 소속 선수로 최주환, 김재환, 김강률, 진야곱 뽑혀
오는 8월 17일(일)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개최되는 프로야구 2군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양팀 각 20명의 선수명단이 확정되었다.
북부리그에서는 SK의 오민철,이명기,김재현,윤상균 LG의 장진용,김태균,김용의,김준호 두산의 진야곱,김강률,김재환,최주환 우리의 장태종,김남형,조평호,전동수 상무소속의 이우선,박병호,오재일임익준 등이 참가하며, 남부리그에서는 롯데의 이상화,이승재,전준우,오장훈 KIA의 박정태,박진영,유용목,류재원 삼성의 박성훈,김상우,모상기,이영욱 한화의 정대훈,정범모,신민기,최진행 경찰야구단의 신용운,김용섭,양영동,조영훈 선수 등이다
특히,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정범모(한화), 최주환(두산), 유용목, 류재원(이상 KIA) 조평호(우리) 선수는 지난해 이어 올해 다시 퓨처스 올스타 무대에 서게 되었다.
아울러 퓨처스 올스타전의 식전행사로 펼쳐질 2군 홈런레이스에는 윤상균(SK), 최주환(두산) 조평호(우리), 오재일(상무) 오장훈(롯데), 모상기(삼성), 최진행(한화), 조영훈(경찰) 등이 참가하며 북부리그 홈런 1위 조영훈선수(20개)와 남부리그 홈런1위인 오장훈(10개)선수의 진검승부에 이어 2군 유망주들의 숨겨진 타격재능을 많은 팬들 앞에서 뽐낼 것이다.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출장자격은 7월 27일자 1군 엔트리에 등록 되지 않은 입단 5년 차 이하 선수에 한하며, 신고선수는 출장이 가능하지만 외국인선수는 참가자격이 없다. 그리고 기록에 의거 선정 된 퓨처스 올스타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트로피를, 우수투수와 우수타자로 뽑힌 선수에게도 각각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한편, 이광준 춘천시장의 시구로 시작될 이날 경기에는 추첨을 통해 42인치 PDP 3대와 부모를 동반한 자녀에게 글러브와 안전볼 250세트를 선착순 지급 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입장요금을 받지 않으며 Xports TV에서 6시부터 중계를 실시한다.
첫댓글 손시헌 선수는 입단 5년차 넘어갔나요??
5~6차는 무슨..내년이 5년차 되는데..
근데 왜 못나왔대요?? 보아하니 성적갖고 뽑은것 같은데 손시헌 선수 현재 북부리그 타율 14위 홈런 공동 13위 타점 공동 14위 득점 6위 볼넷 2위 출루율 6위 장타율 13위.. 거기에 골든글러브 출신.. 이거 나와야되는 성적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