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동거동락 하다가 3일간 안봤더니 태국팀이 그리워 지네요. ^^
입국 후 정말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디제이님 처럼 저도 입국 후에 바로 출근 모드...
미르(지하연구원)가 태워준 덕에 가까스로 출근을 하고보니
휴가전에 마무리 짓고 떠났던 일들이 하나씩 새끼를 쳐놔서 책상위에 수북하더군요. ㅡㅡ;
그날은 비몽사몽간에 퇴근하고 다음날 저녁에는 보노와 같이
태국에서 날마다 그리워하던 거북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V(^_^)V
주말엔 예정됐던 1박2일 수안보 가족여행까지 무사히 마치고 지금에야 집에 들어 왔답니다.
드빙질(?)도 나름 중독인지 수안보에서도 PC를 찾아 헤맸다는...
매일마다 올라오는 여러멤버 분들의 후기를 읽을 때마다 그때의 기억속으로 빠져 듭니다.
매일 펼쳐진 마사지의 향연과 ^^b
CIVAS Life 라는 제법 분위기있는 까페에서의 에피소드들.
2틀 연속으로 우리의 귀가를 지켜준 오토바이 택시와
그런 우리를 야릇한 미소로 바라보던 벨보이. ^^;
후아힌 해변의 제트스키와 스피드보트에서 느껴지던 쾌감.
리조트 수영장에서 튜브 끌어안고 바라본 하늘.
그리고 후아힌에서의 광란의 밤...
그러나 무엇보다 함께했던 분들이 없었다면 그렇게 즐거운 여행일 수 있었을까요?
마지막밤을 함께한 허여사님, rain68님 내외분, 연구원누님 .
듬직한 백곰님과 윤윤님.
우리 보노 방짝 에스더 누님.
재롱(?) 둥이 쇼니님.
신혼 부부 커플.
가장 액티브한 생활을 보여준 디제이님, 박승균님, Hermes님.
그외 밤마실 팀, 살인배구 팀.
귀여웠던 아이들.
그외 많은 분들...(전체 호명은 감성지수님의 조력이 필요할듯...)
모두들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인연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애프터때 만나요~
p.s - 마지막 전날 디카 메모리 카드 에러가 발생하여 300장 찍은 사진을 모두 날릴뻔 했습니다. 다행히 집에 와서 복구가 되었습니다. 그안에 Hermes 님의 feel 받은 모습이 고이 보존 되어 있습니다. ㅎㅎ
첫댓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어떤 분은 쭈운님이 멋있으시대요. 물론 저는 보노님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지만요...전체 호명하는 분위기인데 어째 유부클럽이 쏙 빠진 것 같네요^^ 서운해 하실까봐...제가 그 바통을 이어서 불러드릴까요?
부끄럽습니다. (*^^*) 그분 실명은 보노 모르게 쪽지로 부탁 드립니다. ^^; 유부클럽은 rain68님 하고는 대화를 했지만 까막돌님과 빈의자님등 다른분들 얼굴은 기억 나는데 대화는 못해 같아 저도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아직 총각이다 보니 너무 총각들하고만 지낸것 같네요.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어머니 뻘 되는 분이니까요^^ 그래도 인기 있으면 좋은거죠?
강화도에서 오신 이종사촌 자매 꼴통2님과 바우1님, 후아힌 해변 레스토랑에서 생일 기념 건배를 하신 천안의 빈의자님+달사랑님 부부, 서울 노원구에서 오신 까막돌+구리스땅+에로땅꼬마 가족, 대전에서 오신 가딘이+노지뽕+노박사 가족, 연지네 가족, 백곰님 누님이신 서울의 봄아씨님, 서울에서 오신 신나아줌마, 대구에서 오신 sun별달님이 계시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감성지수님이 정리해주시니 그분들의 존함과 얼굴이 매치가 되네요. (--)(__)
보노님이 그리워지네요... 어찌나 말투가 이쁜지... 보노님께 우리 쭈운님.. 그만 애태우게하라고 이야기했는뎅.. 언제쯤... 청첩장이 올라올려나... 보노님께... 기다린다고 전해주세요..
제글을 읽고 보노를 그리워 하시다니...치치치. 어쨋건 누님을 자주뵈면 유부클럽 가입 시기가 훨씬 앞당겨질것 같네요.ㅎㅎㅎ
거북곱창 회동은 잘 마쳤는가..? 집에 오니 7시 심히 갈등 때리다...말았네...
간만에 먹은 소주에 맛탱이 였소. 택시타구 와바까지 갔는데 블랙잭은 하지도 못하구... ㅜ.ㅜ
저도 여기에다 살포시 얹어서 여행후기 같이 쓴 걸로 해도 괜찮겠죠?^^ ㅋㅋ 역시 우리 쭈운님은 멋있기도 하고 글도 맛깔나게 잘 쓰셔~~(퍽퍽~~ 여기저기서 어퍼컷 날라오는 소리) ^^ 모두들 감사했어요. 좋은 소식 있으면 꼭 알려드릴께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좋은 소식?????????????????????????????????????????????????????
보노님..넘 사랑스러운데다,..마음도 곱고...거기다 재치까지...내가 쭈운님께 그랫지요. 보노님..성격 짱이다...그랬더니..쭈운님도 맞아요 그랬답니다. ^^ 두분...아름다운 인연...보기 좋았어요.
액티브한걸루 보자면 쭈운님두 만만치 않으십니다..제 잉글리쉬네임이 쭌이라 더 반갑구요..ㅋ
출근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제시간에 들어가셨다니 다행입니다.그 아픔은 출근족 만이 알 수 있죠. 액티브 함에 대해서라면 그 분 앞에서 저는 새발의 피 랍니다. H 모님... 으흐흐
쭈운님! 보노님!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그리고 쭈운님이 찍은 사진중 여름궁전에서 떠나고 싶은나님과 찍은 포카리 광고사진 보고파요....올려주세요...아마 최고의 사진이 될듯...
ㅋㅋㅋ 어쩌다 일명 포카리 사진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네요.기대만큼 안이뿌면 안되는데...사진 복원은 가까스로 됐는데 올릴 짬이 없네요. 어제 올릴라 했는데 미르랑 달리느라. ^^; 빠른시일내에 우리이쁜 보노(퍽~) 사진 가득 올리면서 끼워서(!) 올려 드릴께요.
살포시 볼때는 배경이랑 인물이 괜찮던데,,,,보노님 사진이랑 끼워서 올리면 비교되니까 심사를 거쳐서 단독으로 올려주세용~~`
사진....찍은것..은근히 보여주면서 약올려놓곤...ㅎㅎㅎ 나도 포카리 사진 완죤 기대에염..
여행다음날 300여장의 사진을 바로 올려주신 허여사님과 완전깔끔 하게 여행을 정리해주신 감성지수님에 비하면 게으름뱅이가 된듯 합니다. 근데 기대많이 하셨는데 안이쁘면 우짜나... ㅡㅡ;
룸메이트로서 함께 지낸 보노님이 같은 여자가 봐도 예쁘고 착하고 센스있고,, 능력까지 갖춘 사람이란걸 보증해요^^ 쭈운님도 멋지고 좋은 사람이에요,, 두사람 예쁜 추억만들며 더욱 행복하세요^^*
네.저도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자칫 외로워질뻔한 보노한테 에스더 누님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애프터때 뵈어요~
에스더 언니님~~~ 잘 지내시죠? 여전히 피부미인이시죠?^^ 언니가 주신 반바지를 보면서 더욱 살을 빼야겠다는 의지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이젠 반바지 잘 못입게되서 속상해요. 개강해서 정장틱하게 입어야 하거든요.ㅜㅜ;; 뵙고 싶어요. 정모때 꼭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