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뒤숭숭한 꿈을 많이꾼다 현실에서는 거의 일어날수 없는 상식밖의 꿈을꾸게된다 주위에
잘아는 남자가 결혼 하자고 쫒아 다니며 못살게 굴고 앞으로 결혼하거라며 내재산을
몰수 한다는 것이다 그걸 저지하기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해괴망측한 꿈을꾼다
이꿈이 끝나고 제2편으로 꿈이 이어지는데 잘아는 사람들이 깊은 산중으로 유인해서
이제 생명이 다했으니 총을 쏘아도 되겠냐고 묻는것이다 현실적으로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살겠다고 발버둥 치며 생쇼를 했을텐데... 응겹결에 "쏘라" 고했다
총을 쏘았는데 피가 검은색으로 티었다(흑백꿈이여서 그랬다) 몸이 갈래갈래 찟기는
듯한 느낌은 받았는데 하나도 아프지도 않았다 총소리와 함께 깨어나보니 죽었는지
알았든마 살아있는 것이다
참 오래살다 보니 별지랄같은 꿈을꾸내~ 염라대왕이 날 잡으로 온것인가? 별의별 생각
이 들었다 짓눌러 있는 현실의 압박감이 꿈으로 재현되어 있는것 같다
꿈해몽을 보니 총맞는 꿈은 새로운 삶의전환기를 맞을 거라고 한다 글쎄!~ 어떤 새로운
삶의 전환기를 맞을지 나도 궁금하다
어찌되었던 악몽은 하루종일 사람을 찝집하게 만들고 거기다가 비까지 보슬보슬!~
딱 또개비 좋은날씨에 요즘 연짱으로 비까지 내려 마음까지 산란란것이 아닌가 싶다
첫댓글 ㅎㅎ 참 대단하시네요 총맞고도 살아 남으셨으니....... 하하 어른들이 그러셨어요. 크느라고 개꿈을 꾼다고요. 저도 아직 크고 있는지 하룻밤에 몇편의 꿈을 꿉니다. 하늘로 슝~~~ 젤 신나요.. ㅎ
ㅎㅎ 나는 연속극처럼 꿀때도있어요 ㅎ.꿈을꾸고나서 물한컵마시고자면~다시 전편에 이어서~~
난 맨날 뱀이 무요..일어나서 또 잠자믄 그뱀이 또무요
꿈이란게 웃깁디다 꼭 만화가터요 사람죽어도 하나도 감정도 없고 때로는 명박이 무현이도 내꿈에 나타나요 근디 대통령 같지도 않고 동네 아저씨 처럼 나타나기도 하구요 워가 잘못돼서 군대다시갔다와야 한다면 영장나와서 군대를 갔는디 옜날 쫄다구 밑으로 들어가 이등병 생활하고 훈련받고 디지게 띠디래 맞다가 날샌경우가 엄청많아요 그담날 씨리즈로 2편을 또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