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9년 발명모델 재봉틀. 워싱턴 박물관 사진과 설명서
미국의 공장제품 상품들이 1800년대에 기초에서부터 큰규모로 옮겨가게 된다.
미국전역에서 특별한 기계들이 나타나는데 단추다는기계, 옷만드는 기계가 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
1890년대에 의류제품생산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된다.
우리집에는 이 재봉틀이 1950년 한국전쟁 때 안양에서 피난을 온 분으로부터 구입을 했는데 그 당시에는 가보인 셈이다.
싱어(Singer, 일어에는 모음 '어'가 없으니 '싱아'가 '싱가'로 순화 그 당시는 싱가라고 불렀다)손틀 재봉틀은 우리집 열식구의 바느질을 어머님께서 담당을 하셨는데 솜옷을 누벼서 입으면 솜이 이리저리 옮겨가서 뭉쳐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 당시 사람들은 '인장표 싱가'라고 불렀다.
그 당시 시중에서 파는 나무로 된 실패에다가 실을 감은 실패는 공장에서 중간부분을 굵게 만들고 실로 약간 커버를 해놓으니 실속이 없었다.
그 당시는 상품을 속이고 속히는 세상이었으니까 흉이 될수는 없다.
휴전 후 우리집은 타래실을 사와서 실패에다 감는데 풀기 시작을 잘 하지 않으면 실이 엉켜서 문제가 생기니 실마리 푸는데 주의를 해야하는데 동생들이 어리니 내가 양손에 잡고 있으면 어머님께서 보빙에다가 감으셨데 나는 그 시간만은 그렇게 지루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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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워싱턴 성 김대건 앙드레아 성당에서
년말파티가 열렸는데 우측에는 수많은 복권당첨 상품들이 쌓여있고
쿡들은 배식을 하려고 대기중이다.
이 건물로 이사오기 전 칼리지파크 문닫은 학교건물에서 시작을 한 성당이 성도들의 건축기금약정으로 돈을 모아서 수백평의 친교실 공간에는 기둥이 전혀 없는 큰 건물을 소유했다는것을 이건물을 보고 나는 감탄을 금치못했는데 교인들이 서로가 협력하는면을 엿볼수가있다.
약 200여명애개 다과대접이 먼저 있은 후 식사가 재공되었다.
자기의 위류에 자신이 있는 분들에게 의상상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
한마음 노래교실에서 8명이 앉는 원탁 2개를 차지해서 내가 제시간에 참석을 했지만 모두들 착석을 하고 계셨다.
이 콘테스트에 참석을 하신 분이 배려하는 마음에서 내게다가 애피타이즈 한접시를 날라다 주셨는데 신부님이 선택하는 3명에서 2등으로 당첨이 되셨으니 조그만 배려와 겸손이 상품으로 돌아온것 같다.
처음에는 참석을거부했지만 동호회원이 등을 밀어넣었는데 한바퀴를 돈 후에 지신이 없다고 탈퇴를 했지만 다시 밀어 넣었더니 더디어 등참을 하게 되었다.
내가 겨울에 땀을 흘려본것은 이곳 댄스파티에서 처음있는 일이다.
파티가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동안 계속이 된디고 티켓에 명시를 해놓고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연장을 하니 최연소자가 29세이고 대게가 연로하신분들이 가만히 5시간동안 앉아있는 분들의 입장도 고려를 해야할것 같은것은 그 시간이면 숙면을 취할시간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저도 실 감을때 엄마가 팔에 끼고 있으라면 너무 지루해서 졸면 혼나곤했어요.ㅎㅎ
타국에서 교민들의 모임은 서로가 위로가 되는 시간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