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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대(對) 마한(馬韓) 인식에서 중국 사서보다 최치원의 사관을 더 중시했던 조선 학자들
배달의 민족 추천 1 조회 383 23.11.22 02:2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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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2 11:16

    첫댓글 조선의 학자들이 자국우선주의자였다는 증거중 하나이죠. 최소한 기록으로 남은 자국의 역사로 여기는 국가의 사관을 받아들인거여서요

  • 작성자 23.11.23 14:02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만 봐도 철저히 미국의 영향력 하에 있으나,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이나 혹은 정파간 이익에 따라 미국에 반대하기도 하니까요(그래서 지난 정권에서는 "보수가 미국에 반대"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ㅋㅋㅋ). 그게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이죠 ㅎㅎ

    뭐 "조선은 무조건 중국만 바라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런 사례들이 안보이겠지만요 ^^;;

  • 23.11.23 01:47

    잘 읽었습니다. ㅎㅎ 유형원의 반계수록은 열심히 읽었는데 아직 읽지못했던 동국여지지도 꽤 빼어난 저작같네요.

  • 작성자 23.11.23 13:59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지리지나 역사서들을 읽다 보면, 우리가 지금 생각했던 담론들을 이때 사람들도 다 생각하고 있었구나를 너무 잘 알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ㅎㅎ("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는 말도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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