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처 몰랐던 화장실에 관한 43가지 놀라운 이야기들
화장실은 단순히 볼일을 보는 곳이 아니다. 자연 곳곳에 볼일을 보던 태초부터 최첨단 화장실을 마주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화장실은 늘 인간의 문명사 그 언저리에 있었다.
화장실이라는 이름은 세면기와 변기, 욕조를 가진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됐다. 해방 이후 지어진 최초의 아파트는 1958년에 완공된 ’종암아파트‘다 우리나라 기업의 독자 기술로 시공했고, 수세식 변기를 갖춘 최초의 아파트였다
우리나라의 화장실을 일컫는 이름 ; 뒷간, 측간, 정낭, 복숫간, 통숫간, 잿간, 회간, 똥구당, 통시, 해우소 등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어의 영향으로 ’변소‘라 했다. 외래어 화장실 이름으로 toilet, restroom, washroom, lavatory, 필리핀에서는 Comfort Room,, 줄여서 CR을 쓴다
W.C는 water closet의 약자로, 물을 사용하는 작은 공간이라는 뜻으로 주로 영국에서 사용한다
백화점 1층에는 화장실이 없다- 고객을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백화점의 영업 전략
화장실이 대중에게 보급된 것은 19세기에 들어와서였다. 건강한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본가의 필요에 따른 조치였다. 사생활 또는 프라이버시의 역사는 짧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인권과 무관하게 시작되었다.
펴낸곳: 흥림. 2025. 5. 15 발행. 양천도서관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