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악>_< 정말 정말 오랜만이에요+ +!! 스토리ㄱㅏ 영 생각이 안나서 말이죠-ㅅ-;
-9-
다음날-_-
뾰로통한 표정으로 입에는 어무니가 쳐넣어준 김밥꼬다리- -
가방을 둘러매고 이 집에서 나가야한다-_-
저 . 저 이우완 저새끼 아직도 삐졌어-_-;
" 엄마 갔다올게ㅡ "
" 그려ㅡ!! "
" 오빠 간다ㅡ "
" - 3-// "
" 오빤 학교 안가-_-? "
" - 3- 이수완 남이사 "
미친놈아 그럼 지각하던가-_-+
" -0- 간다 "
문을 열자-_-
아주아주 반갑지 않은 면상 한개
" 수완아 나 왔다-0- "
" -_-......지혁아 "
" 학교같이가자! 가자 여보!! "
이 무슨 망측한 시츄에이션-_-?
에이 뷁.-_ㅜ
내 손을 잡고는 콧노래를 흥얼흥얼 대면서 걷는 지혁이
" 지혁아-_-; 시끄러어 "
" 응-_- "
" -_- "
" -_- "
" 근데 우리집앞에는 왜 온거야.-_- "
" 아 이아줌마 눈치 없는것봐 하하. 같이 갈라고 왔다니깐 무슨-_- "
" 아직도 화난거 아니지.? "
" 몰라-_- "
" 진짜 미안하다고 했잖어. "
" 몰라-_- 지각하겠어 "
" 야 잠깐만. 이거이거 가져 "
" 이게 뭐야 "
적갈색 머리를 긁적거리며 지혁이가 내민
조그만 상자.
" 하하 열어봐 "
" -_-; "
뭐야 막 여기서 삐에로 쓩 튀어나오는거 아니야-_-?
조심스레 열어봤다-_-
거기안에는 반짝반짝 빛나는-_-
목걸이가 들어있었다.
" 이뿌지 !! "
" 응-_-; "
" 줘봐 내가 해줄게 하하하 "
손수 목걸이를 걸어주는 녀석-_-
" 이거 받고 화풀어 "
" 뇌물이니-_-? "
" 아니. 내 사랑의 선물인데-_-? "
" 헉-0- "
" 왜? "
" 니 목에 걸린거랑 내 목에 걸린거랑 똑같잖아 "
" 응 -_- 당연하쥐ㅠ "
이런 -_- 뷁뷁
" 야 나 먼저갈래- 3-!! "
" 이수완 !!!! 먼저가는게 어딨어 "
-학교
오자마자 엎드린다-_-
톡톡
" - _-? "
" 안녕, "
" 아 휘우야ㅠ "
" 니 남자친구 화 많이나보이던데. 괜찮아? "
" 걔야 뭐 금방 풀리던데 ^ -^ "
" 그래 ? 다행이다. 내가 실수안했나 모르겠다ㅇ_ ㅇ "
" 실수는 무슨> _< "
" 엎드린거, 잘라고 그런거야? "
" 응? 아니 "
" 그래.. 담탱이 온다 나 자리로 갈게 "
담탱이가 오고.
아침자습을 시작-_ -
젠장.. 저주스런 한문-_-
그렇게 아침자습 내내
한자하나 쓰고 휘우보고>_ < 꺄아
한자하나 쓰고 휘우를 봤다.
Brrrrr
「 수완아ㅠ_ㅠ 나 자다가 걸려서
학주한테 끌려가고 있어-0-!!
나 죽어도 따라죽지마.
사랑해애애!!!!!!
-지혁♡ 」
켕 널 따라 내가 왜죽니-_ -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어어..
7교시 물상을 마지막으로+_ +!!
지겨운 학교가 끝나따-_-
내손을 슬쩍 잡는 희솔이.
" 흠흠-_ - 같이가자 "
우린 아무말 없이 계단을 내려갔다.
" 그때 왜 먼저갔어. "
" -_ ㅡ 그놈떔에 "
" 김유소? "
" 그애 이름이 김유소야?+_+ "
" -_-; 으..응 "
" 흠흠., 너 걔 또 언제만나 ? "
" 만나고 싶지않은데-_- "
" 그래도 만날수있음 만나!!!! "
" 헐ㅜ 고막 터지겠어 내가 걔를 왜만나!! "
" 나도 좀 데려가구-0-; "
" 니가 왜가 -_-; "
" 사.. 사과할라고 그러지 "
" 무슨사과-_- "
" 저..저번에 예의없이 그냥 간거 "
" 그거? 괜찮을껄~~ "
" 내.. 내가 안괜찮어! 오늘 당장만나자고 해, "
" -_ -싫어어어 "
" 제발 수완아 플리즈으으>_<!!!!!!! "
희솔아. 니가 김유소를 좋아한단걸 눈치챘다 ㅜ
그래 언니가 팍팍 밀어주마-0-!!
삑삑삑
" 지혁아. 나 수완인데 "
「 수업끝났지!! 오늘 같이 사진찍으러 가자 !! 어 이 새꺄 그거 손대지마!! 」
" -_-; 김유소는 오는거니? "
「 어 그새끼 온데. 현세도 와!!! 그자식 여친이랑 !! 어어어 」
좋겠구나 희솔아-_-
" 그럼 내가 희솔이랑 니네 학교앞으로 갈게-_- "
「 어어!!!! 끊어!!! 그거 손대지말라고 새꺄!!! 」
아 진짜 시끄럽게ㅜ_ㅜ
" 뭐래!! 김유소 온데?! "
" 그래ㅜ 온데. 시끄러어 "
" 아악>_ <♥ 가자가자!! "
헐 장희솔이 이렇게 빠를줄이야ㅡ
희솔이는 엄청난 속도로 지혁이네 학교로 달려갔다
후문앞에는 지혁이와 현세 머리를 또 붕붕세운 유소가 있었다-_-
" 아,.. 안녕+_+ "
희솔이가 얼굴을 발그레 해주며
손을 살짝살짝 흔든다
" 야 수완아 니 친구 왜 또 데리고 왔어 "
" 사과하고 싶데서-_-; "
" 그럼 사과만 하고 가라고 그래. 나 쟤 싫다 싫어 쳇 - 3-/ "
" 그래도. 같이 놀아야지.. 짝맞출려면 "
현세가 전화를 한다.
" 어 여보야. 우리학교앞으로와 "
헐 저놈이 여보래!
젠장 해가 서쪽에서 뜨다못해 가라앉겠군
몇분뒤
잘빠진 여자애가 현세옆에 딱 붙는다.
" 지혁이 안녕>_< 유소두 ♥"
" 어어 안녕! "
" 헬로우 이쁜걸, 나이스트 미츄 투 . "
우흐 이쁘다ㅜ_ㅜ
" 수완아 얘는 은성이라고 현세 여친! "
" 아 안녕^_^; "
" 응 안녕! "
" 나두 안녕>_< "
" 응 안녕 ~ "
우선 제로를 들어간다-_ -
이놈들 젠장! 대낮부터 술취할일 있냐.
유소가 소주병에 숟가락을 꽂고는 외친다.
" 오늘은 키스타임이야!! "
" 뭔 지랄이야 앉아 새꺄 "
" 먼저 수완이랑 지혁이! 니네 첫키스 언제했어 "
" 중2때-0- "
" 어디서!! "
" 미친.우리집앞에서 "
이건 지혁이의 목소리다ㅡ
" 그리고 현세랑 은성이! 첫키스 언제 "
" 어제-_- "
" 뭐어어? "
" 구라야. 중3때 "
" 어디서 "
" 시내 골목에서 "
" 잘했어요!!! "
그렇게 즐겁게-_-시간은 흘러갔고
희솔이는 유소눈치만 보면서 안절부절 못하는-_-;;
키킥. 희솔이 은근히 부러워하는 눈치다.
우리는 술을 대충 먹고
사진을 찍으러 갔다 ♡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 여보야。 나 여보입술 한번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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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잼있어요`~,,, 근데 지혁이 넘 불쌍해요.ㅠㅠ
아ㅜ 그러쿤요 ! 리플정말정말 감사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