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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GRSmFFp__Y?si=W-Wj_5QrMrKK8XaH
https://youtu.be/a8z3ohF0KQw?si=Osvl4ec9_GRW8bAj
https://youtu.be/fRvivWJDOAM?si=YRcxNnStv42xLHb9
첫댓글 탐욕의 파티가 끝나면
쓰레기는 치워야하고 새 단장 하는 거지.
그리고 청구서 !!
내 돈이 있으면 정산하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빌리던가?
자산 정리해서 갚던가?
망하든가.
항상 , 댓가는 따른다.
노 프리 런치!!
그리고
네 운명을 사랑하라.
아모르 파티 !!
유튜브에서 경제학에 관한 동영상들을 뒤적뒤적 거릴때...
뭐 원대한 포부가 있는게 아니라, 그저 작은 내 집 한채 갖는게 소망?이었었다...
그래서, 궁금한 것들을 이것저것 뒤적뒤적 거리다가, 유시민의 학부 경제학 강의, 선대인 강의, 등등등....
비전공자라서, 용어 하나하나 걸리고, 진짜 닥치는대로 강의보고, 닥치는 대로 용어를 찾아봤다...
이젠 뭐 대충 알아는 듣는다...
돌고돌아, 어떤 이가 고물 핸드폰으로 찍은 화질 안 좋은 영상으로 찍은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8년인가..?(처음부분에 메모했던 엑셀화일을 바이러스 쳐먹어서 날렸다..썅)
대충 그쯤 되었나..
아직도 그의 방송을 필기까지 해가면서 시청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의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대충 알것같다...
되려, 머리속이 복잡하다...
지금에는 굳이 집을 살 필요가 있나...?
하고, 처음에 경제학에 관심을 기울였던 취지자체가 흔들리고...
그리고, 이제는 투자?에 관한 방향이 정해진 것도 아니어서, 머리속이 더 복잡하다...
어제인가 동영상을 보다가, 월세 오른다...
라는 이야기 듣고, 그냥 맥이 쭉~~ 빠져서, 동영상 강의를 아직 보지 않고 있다...
갈수록 암울하고, 힘들고 그렇다..
뭔가 공부하면 좀 뭔가 해답이 탁~~ 튀어나오고, 뭔가 부자가 되기위한 밑거름이 되고 그럴줄 알았다..
근데, 그냥 공부할수록 앞이 캄캄하고, 암울하고 그렇더라...
언젠가 어디서 읽은 글에서 봤는데, 천문학자? 천체학자?들이 자살을 많이 한다고 어디선가 본것 같다...
별을 보고 연구하다 보면, 철학적인 생각이 들면서, 딜레마와 무기력에 빠져서 자살한다고 본거 같다...
지금 내가 그렇다...
뭔가 조금 공부하면, 앞이 보이고, 인생에 뭔가가 딱딱 정해져서 쉽게 쉽게 갈줄 알았는데...
이건 뭐 궁금해서 디다보면 디다볼수록, 앞이 더 캄캄해 진다...
방향성을 얻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건데...
아이러니 하게도, 공부할수록 인생의 방향성을 잃어가는거 같어..
며칠 좀 무기력하다..
이러다가 좀 괜찮아 지면, 다시 영상 보고, 필기하겠지..
다만...
지금은 지금의 이 무기력함에 최선을 다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