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삶에 대하여 잠깐 생각하다
031526 일요일
일요일 아침.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다. 1에서 10까지 라면, 7.6 정도이다. 키모 전과 비교하면 8 정도이다.
아침 8시 50분에 교회가기 위하여 집을 나서게 되는 아내의 구두도 잘 닦아 놓았고, 우리 사랑하는 손녀 크로이 스키장 가나 어떻게 하나 위치추적으로 찾아도 보았고 당연히 스노우 벨리 스키장도 인터넷으로 찾아 보았다. 가볍게 운동도 마쳤다.
밖에는 눈이 펄 펄 날리고 있다. 아내가 교회로 떠나고 나는 어제 코스코에서 사와 먹다 남은 피자 6쪽 중 하나를 먹었다. 물론 그 전에 요구르트 하나와 바나나 하나를 먹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먹기 부드러워 보이는 배추 속살을 도려내었고 역시 코스코에서 사온 여러가지가 섞인 애기 손바닥보다 작은 야채 모듬을 한 주먹 꺼내어 같이 먹었다. 잘 먹었고 먹고 난 후 뱃속도 좋았다. 그러면서 눈은 방금 켠 인생극장의 철원 농지에서 쉼없이 움직이며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99세 어른 한 분의 삶의 이야기를 보았다. 그 분의 99세 삶에 대한 담담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 남은 삶을 생각해 보았다.
그가 그렇게 부지런히 열심히 자기 삶을 살아왔듯이 나 또한 그런 가능한 한 움직이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또 다시 내일, 새로운 한 주가 오고 월요일로 시작할 것이다. 나는 다시 그 월요일을 고츄레인을 타고 시작할 것이고 돈을 번다는 목표아래 또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한 나는 부지런히 열심히 내 최선을 다하여 내 일을 할 것이다. 그것이 내 삶 속의 전장에서 전투를 혼신을 다하여 하고 생존하여 살아 움직이는, 내 혼신을 다한 삶이 될 것이다.
이제 키모 6차를 받았고 닥터가 말한 키모 제 6차를 끝내므로 키모는 끝났다. 앞으로 한 달안에 전체적 몸 상태를 체크하고 전체적 결과를 말해 줄 것이다. 그 사이와 그 후에도 감염문제나 재발 발생 문제를 내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현재까지 지지부진했던 “Chloe 2050”과 수집한 화폐 정리를 틈틈히 계속할 것이다. 이것들 또한 내가 할 수있고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있는 유산이 될 것이다.
우리 사랑하는 손녀 Chloe는 엄마 아빠하고 스키장의 흰 눈이 쌓인 슬로프를 스키타고 내려오는 즐겁고 멋진 모습을 아이폰으로 동영상화하여 담아 보냈다. 그들을 보며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는지 나도 네 스스로 놀랐다. 그들이 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귀가하여 또 알려주길 바랐다.
이제 천천히 내일을 위한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해야 겠다.
내가 믿고 사랑하는 나의 운명의 신, 하나님. 나의 운명을 관장하시는 나의 운명의 신, 하나님. 저의 삶, 그 끝이 언제 어디서일지 저는 모릅니다. 오직 저의 운명의 신 하나님만이 그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것들에 대하여 저는 추호도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끝나는 그 끝까지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 마자~.
Now, I should slowly prepare my body and mind for tomorrow.
God, the God of my destiny whom I believe in and love. God, the God of my destiny who governs my fate. I do not know when or where the end of my life will be. Only God, the God of my destiny, knows it. I have not the slightest complaint about this. I simply pray earnestly that You will be with me until the very end. Ah~ Maza.
첫댓글 그저 누가 머라하던, 바라보든 내 할일하며 바른길 가는것이 천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