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생각/ 천안~논산 고속도로 처럼 천안~논산 일반철도 건설은 어떨까요?
[논산역] 추천 0 조회 703 08.04.22 15:3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4.22 15:38

    첫댓글 충남과 호남에 사시는 분들은 찬성할 것입니다. 오송은 아무리 생각해도 뻘짓!

  • 08.04.22 16:26

    "서울~시흥 구간 용량이 해소되면" 생각해도 늦지 않을거 같네요...ㅎㅎ 근데 고속도로와 대립관계로 만들어도 문제가 없을까요?

  • 08.04.22 19:20

    일단 서울~시흥 구간은 토지매입과 공사 진행을 좀 더 빨리하고 그 사이에 천안~논산간 철도노선도 설계와 토지매입을 진행해야 나중에 일이 편해집니다

  • 08.04.22 21:34

    짓는 김에 설계속도를 400km/h로 하면 어떨까요?

  • 08.04.22 22:28

    200Km/h로 해도 충분할겁니다. 어차피 지어지면 직선수준일테니..

  • 08.04.23 02:04

    설계속도 400km/h의 '일반철도'라... 추가로 천안아산역, 논산쪽 고속선과 연결할 연결선 부지도 미리 매입해 놓으면 좋겠군요.^^ 통쾌하긴 하지만, 저라면 이 계획과 오송분기를 동시에 진행시키는 정치인이 있다면 절대 안 찍을 겁니다...

  • 08.04.23 08:13

    5松역 계획은 반드시 엎어버려야 할 계획입니다

  • 08.04.23 14:28

    誤送역은 좀...(...)

  • 08.04.23 18:03

    이젠 어쩔 수 없으니까요. 이런 대단한 이권이 걸린 중대 계획을 뒤집으려면 정치적으로 정말 위험하거든요(이미 호남고속철 분기역은 정치사안). 주요 정치인들은 모두 오송분기 지지를 약속했고요. 대선도 총선도 끝났고, 여당이 과반수를 점유했으니 제대로 된 정치인이 있다면 뒤집을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 당이고 무슨 당이고 유권자들에게 별 관심도 없는 철도사업에 정치 생명을 걸 사람이 있길 바라는게 바보죠...

  • 08.04.23 02:00

    이걸 중복투자라고 하죠... 고속철도까지 건설되는 마당에 기존 호남선의 최대수요지 중 하나인 대전을 지나지 않는 새 철도를 또 놓는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호남,전라선의 루트가 둘이 되는데 이는 일반열차의 증편(KTX와 경쟁, 공멸) 또는 각 루트별로 편성이 나뉘어 상대적인 감편(시격 증가 -> 경쟁력 저하)을 부르게 됩니다. 어느쪽이든 곤란하죠... 예산에 여지가 있다면 악명높은 기존 호남선 대전-논산 간을 개량해서 대전-호남간 연결을 강화하는 편이 좋을 겁니다.(이쪽도 고속철도와의 중복투자 문제 때문에 지지부진하다더군요)

  • 08.04.23 18:06

    이 노선을 호남선의 바이패스 노선이라는 개념이라기 보단, 공주쪽 등의 충청내륙지역의 교통을 발전시키는쪽으로 보는건 어떨까요? 굳이 대전승객을 받아야한다면 대전발 열차를 만들수도 있죠 :D

  • 08.04.23 18:31

    그런 쪽으로 보면 좀 낫긴 하죠. 건설우선순위는 많이 떨어지겠지만요... 하지만 고속철 개통 이후 일반열차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따로 대전-호남 열차를 만들기 보다는 현행 호남선 노선을 계속 유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젠장... 이렇게된건 다 최단거리도 아닌 주제에 100년이나 된 기존루트를 따라가지도 않는 오송분기 때문입니다.ㅡㅡ 호남노선은 옛날에는 일제가 망치고 이제는 오송이 망치는군요.

  • 08.04.24 12:47

    대찬성입니다. 천안-논산 일반노선을 만들어 이 구간을 서울,수도권과 호남을 직결하는 신호남선으로 하고, 대전-논산간 구 호남선 구간은 지방선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굴곡많은 대전-논산 간을 개량할 필요도 많이 없어지고요. 대전-호남간 수요는 어차피 고속선 오송분기를 선택할 때부터 무시한 것이구요.

  • 08.04.24 12:49

    제일 좋은 것은 이 천안-논산 신호남선을 천안에 연결할 때 천안이 아니라 장항선과 고속선이 만나는 아산역이나 온양온천역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안산-홍성선으로 진행중인 서해선은 솔직히 인주-홍성 구간은 현재 수요도 별로인 아산-홍성 구간과 거의 병행한다는 점에서 의문입니다. 논산에서 올라오는 신호남선과 아산이나 온양온천에서 만나 직결하면 가장 효율적인 네트워크가 될 것입니다. 신호남선은 여기에서 천안을 거쳐 서울로 북상하는 기차편과 서해선을 만나 안산-부천,인천으로 올라가는 기차편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08.04.25 15:59

    ㅇㅅ는 아무리 생각해도 뻘짓 -ㅅ-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