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에 성공하려면 더 많이 배워라!
과거 ‘감(感)’으로만 하던 부동산투자의 시대는 지났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기류 속에서 부동산을 통해 자산을 증식시키고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
과거에는 부동산정책이나 거시경제, 미시경제 등을 분석하지 않고서도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신문기사 수준의 정보나, 아니면 이보다 한차원 정도만 높은 정보만 갖고 있어도 그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하여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거나 투자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다. “신문에 난 기사는 더 이상 정보가 아니다”는 말이 생기게 된 것은 결국, 남들과 똑같아서는 남들을 앞서지 못한다는 진리가 부동산에서도 적용되는 시대로 변화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누구나 다 알만한 정보로는 지금과 같은 ‘무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남들보다 앞서갈 수 없는 냉엄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는 의미다. 신문과 인터넷에 주로 의존하는 일반인들보다 두 차원 이상 높은 정보를 습득하여 부동산 투자에 적용하기위해서는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공부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흐름을 반영하듯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부동산 전문가수준의 실력을 갖추려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남보다 더 많이 배우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 그리고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신문기사수준의 정보보다 좀 더 레벨이 높은 고급정보를 공유하기위해 국내의 부동산 대학원이나 각 대학,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남들보다 한발 더 앞서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의 각 대학원 부동산학과에 입학한 후 정부정책과 세금, 투자, 건설, 금융 같은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 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이들 대학원에 재학중인 다양한 전문가그룹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고급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정보가 곧 돈’ 인 지금의 투자환경에서 한발 앞서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를 평생 염두에 둔 일반인이라면 국내 각 대학원에서 부동산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실력을 연마하는것도 투자에 큰 도움이 된다. 주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박사과정을 제외하면 대부분 야간에 석사과정 수업이 진행되므로 생업과 병행해도 일상생활과 크게 충돌하지 않아 얼마든지 상아탑에서 부동산지식을 연마할 수 있다.
며칠전인 11월 3일, 홍익대에서 열린 <전국부동산대학원 총연합회> 창립발기인대회에, 부동산학과(부동산 전공및 부동산 관련학과)가 소속된 전국 31개의 ‘부동산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에서 참여한 3~4백명의 예비 부동산 전문가 사관생도들의 모임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여실히 증명해주는 좋은 예다.
이날 행사에는 서종대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차관보)이 연사로 나와 부동산시장에 대해 특강을 하였고, 수백명의 예비 부동산전문가 사관생도들의 열기까지 어우러져 사뭇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빠르면 5년, 늦어도 10년후에는 전국 31개의 대학원에서 배출된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이들 수만명의 부동산 전문가급 인력들이 부동산시장에서 주도적인 세력으로 급부상할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단순히 인터넷이나 경제신문지 몇 장 뒤적이면서 정보를 습득하고 좁은 바운더리내에서만 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만큼 부동산 투자경쟁에서 뒤처지게 될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의 흐름속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일반인보다 고급정보를 습득하고 부동산 투자에서 한발 앞서가기 위해서는 생업과 크게 충돌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부동산학과가 설치된 대학원에 진학하여 경쟁력을 높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국내에는 건국대, 한성대, 명지대등에 <부동산대학원>이 전문적으로 설립되어있고, 세종대에서도 <도시부동산대학원>이 설립되어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부동산대학원>은 아니지만 전국의 수십개의 각 (특수)대학원에는 부동산학과(부동산학 전공포함)가 설치되어있다. 물론 주간에 수업이 진행되는 순수 아카데믹한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도 건국대, 강원대, 한성대, 전주대, 단국대등 국내에 몇군데 설치되어있다.
일반대학원에서는 박사과정이 동시에 설치되어있으므로, 전문적으로 부동산학을 전공할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있다. 다만 박사과정의 경우 주간수업이라 일상생활과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업과 학업의 시간배분을 세심하게 조화시켜야한다.
또한 오프라인수업이 아닌 100% 인터넷을 이용하여 굳이 학교를 가지 않고도 집에서 온라인으로만 부동산학과 수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부동산학과의 경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온라인 수업으로만 부동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변호사, 감정평가사, 디벨로퍼, 공인중개사등 부동산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부동산 투자자나, 전문적인 부동산지식을 습득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도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바쁜 직장인들이라면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나, “아는것이 힘이다”는 말은 다 같은 말이다. 즉 정보를 더 많이 알수록, 전문가 그룹과 더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수록 부동산투자도 시야가 더 넓어져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것이다.
특히나 국내 부동산시장은 단순 정보나 지식, ‘우물안 개구리(坐井觀天)’식 인적네트워크로는 남보다 앞서가기가 거의 불가능한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국내시장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해외 부동산시장까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것이다. 이같은 치열한 부동산투자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이제는 더 많이 배워야 한다. “배움에는 나이도 없고 때도 없다”는 말이 있듯이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한발 더 앞서가고 성공하기위해서는 왕도가 없다. 오직 시간을 투자하여 남들보다 더 많이 발품을 팔고 이와 더불어 더 많이 배우는 것뿐이다.
TIP: 2007.11.3 홍익대에서 열린 <전국부동산대학원 총연합회> 창립총회에는 강남대,강원대,건국대,경기대,경성대,경원대,경희대,광운대,국민대,단국대,대구대,동국대,동의대,명지대,목원대,서울벤쳐정보대,서울산업대,서울시립대,세종대,숭실대,아주대,영산대,인천대,인하대,전주대,중앙대,한남대,한성대,한양대,호남대,홍익대(가나다順)등 약 31개 대학 4백여명이 참가하여 장차 국내 부동산시장의 전문가그룹으로 향후 부동산투자 시장의 주도세력이 될 예비 부동산전문가 사관생도들의 열기가 뜨겁게 뿜어져 나왔다.
첫댓글 애정어린 충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