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기점 북벽,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 단양에서 태화산을 올라, 영월로 넘어가는 산행이다. ▼ 우의를 입고 산행을 시작한다. ▼ 경사가 가파르니까, 之(갈지)字 등산로가 시작되다가 오르막이 계속된다.
▼ 다행히 비가 그쳤다. 축축한 우의를 벗으니 한결 개운하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 ▼ 소나무가 보기좋다.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되는...
▼ 정상 1.5km 전 ▼ 가는 겨울과 오는 봄을 동시에 보여 주는듯 하다. ▼ 푹신하게 쌓인 낙옆이 포근해 보이다.
▼ 태화산 정상(충북 단양과 강원 영월 경계) 해발 1,027m
▼ 햇볕도 난다. 날씨의 조화는...
▼ 음지에는 아직도 얼음이 남아있다. ▼ 하산지점 영월 고씨굴 까지 5.1km
▼ 동강과 영월화력발전소가 멀리 보인다.
▼ 가파른 하산길이 이어진다. ▼ 외씨버선길 ▼ 산중턱은 진달래가 몽우리 져고, 내려 갈수록 활짝 핀 진달래가 보기 좋다. ▼ 자연이 만들어낸 수석
▼ 강 하류 방향
▼ 하산지점 고씨동굴 직전의 가파른 철난간. 다 내려왔다.
▼ 고씨동굴을 구경하고, 강 건너며... 강 하류방향 ▼ 강 상류방향
▼ 고씨동굴 입장료, 3천원
▼ 늦은 점심 ? 저녁 ? ▼ 김차찌게가 얼큰하다.
▼ 식사를 마치고, 상경하는 차창 밖으로 멋진 구름이 펼쳐진다. ▼ 문막휴게소 ▼ 집에 도착, 샤워하고 비빔국수로 귀경 마무리. 갓김치와 물김치 만 으로도 푸지고, 넉넉하다. 終
김추자 -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출처: 길을 걷다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사나
첫댓글 풍경사진을 많이 찍으셨군요
4/14 일정이 다 모였네요.. 즐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