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헤럴드경제 · 폐암 선고 신성일,
엄앵란 유방암 간호까지 했었는데..
얼마 전 배우 신성일 씨가 폐암 3기로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부인인 엄앵란 씨도 한때
유방암 투병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암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니,
유명 배우들이라고 예외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살림남2' 이외수, 병마를 딛고 일어서다
소설가 이외수 씨 역시 위암으로
지난 3년간 어려운 투병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폐암 3기 진단, 40% 희망 청천벽력"
지금 암은
과거처럼 걸리면 무조건 사망하는 병은 아니지만
암 선고를 받을 때의 정신적 충격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 너무나 크다. 암극복 과정도 만만치 않다.
출처 : @Davidqr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많은 암 환자들에게 비슷한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암에 걸리기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각종 암 발생 등 만병의 원인이 된다.
유독 예후 나쁜 암은?
스트레스와 함께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음식이다.
일부 음식은 암 발생율을 높이기도 하지만
어떤 음식들은 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미국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하루에 최소한 5-9번 이상의 채소(콩 포함)와 과일,
그리고 3번의 통곡류를 섭취할 것,
그리고 가공되거나 붉은 육류 섭취를 최소화하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항암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더욱 좋다.
대표적인 항암 식품 10가지를 소개한다.
1. 마늘
미국 암 협회가 선정한 1등 항암식품은 마늘이다.
마늘의 메틸시스테인 성분은
간암과 대장암 발병을 억제한다.
2. 케일
탁월한 항암효과가 있는 케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붙여준 ‘최고의 채소’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다.
케일은 녹황채소 중에서 가장 높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구강암이나 유방암,
식도암, 방광암, 폐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3. 강황
카레의 주요성분인 강황에는 커큐민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종양을 차단하거나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4. 생강
생강에는 뛰어난 항균 효과와 함께 암 유발
및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전립선 암세포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상태이다
5. 콩
콩에 들어있는 리놀레산은 암세포 성장 억제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며, 이소플라빈은
암 세포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유방암·소화기계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7.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 또한 암세포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루 10잔의 녹차를 10년간 마신 남성들의 경우
평균 7.3년 동안 암 발생이 지연됐다는
일본의 연구결과도 있다.
8.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면역체계를 증진시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몸속 세포를 보호한다.
9. 포도
포도속 레스페레트롤은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춘다.
출처 : 리얼푸드
10. 양배추
양배추의 인돌-3-카비놀은 독 제거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항암 성분이다. 또한 폴리페놀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한다.
스트레스도 잘 다스려야겠지만
음식도 잘 챙겨먹어서
우리 몸을 암으로부터 막아내자구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첫댓글 모든 건강은 음식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우선 기분좋게.. 즐겁게..위 10가지를 중심으로
그리고 감사하게 드시면 됩니다!
음식이 보약인것을~~
참 멋있게 늙었는데 병이란 피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