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최빈국에서 선진국이 된 이유(2)
2)교육열
미국의 외교 전문지인 Foreign Policy지가 2012년 초에 한국에 대한 특별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G7 시대가 지나가고 GUTS 시대가 온다는 내용이 담긴 특집을 실었습니다.
GUTS란 말은 독일, 미국, 튀르키예, 대한민국을 일컫습니다.
S가 SOUTH KOREA를 일컫는 머리글자입니다.
G7 시대란 일본을 포함한 서구 6개국을 일컬어 G7이라 일컫습니다.
그런데 외교 전문지인 Foreign Policy지에서는 그 시대가 지나고
독일, 미국, 튀르키예,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가 온다는 뜻에서 GUTS 시대라 일컫습니다.
이 기사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는 댓글 같은 의견이 심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에 Foreign Policy지는 그런 항의성 발언들에 대하여 해명하는 글을 다음 호에 실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이 그렇게 될 수 있는 이유를 5가지로 실었습니다.
한국이 최빈국에서 선진국이 된 이유(1) 글에서 첫 번째 이유인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민정신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이유인 교육열에 대하여 쓰겠습니다.
Foreign Policy지는 한국이 21세기에 들어 세계를 주도하는 4나라들 중의 한 나라가 되어질 수 있는 근거를 5가지로 들면서
첫째는 한국인들의 국민성을 들었고, 둘째로 한국인들의 남다른 교육열을 들었습니다.
한국인 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열은 세계가 알아주는 열성입니다.
한국의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에 열심인 정도가 아닙니다. 가히 목숨을 거는 정도입니다.
자신들은 굶어도 자식 교육비만은 아끼지 않습니다. 나의 어머니가 대표적인 실례가 됩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공부가 하기 싫어 무전여행을 나서서 1년 반을 남한 땅이 좁다고 떠돌았습니다.
그러다가 여수 오동도 동백꽃 나무 아래서 회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께 큰절을 올리고 '이제 마음 잡고 공부하겠습니다'라고 여쭈었더니
어머니께서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공부할 책을 구입하는 비용을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서 아들의 책값을 구하려 다니시다 마련이 안 되니까
가발 가게에 가셔서 머리칼을 팔아서 그 돈으로 책을 사라고 주셨습니다.
나는 그 뒤로 공부하는데 게으름이 생기면 어머니의 짧아진 머리를 보면서
열심을 내어 공부하여 대학에 들어가 4년 동안 장학금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교육열은 나의 어머니만의 경우가 아닙니다. 한국 부모들의 공통된 열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