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파리 2024 올림픽 & 패럴림픽 위한 컬렉션 내놓으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널 믿어’ 캠페인 전개
100년 간 세계 최대 무대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해온 뛰어난 기술력으로 팀웨어 및 애슬리트 컬렉션 출시
특히 41가지 종목의 49개 풋웨어 모델이 포함된 애슬리트 컬렉션은 운동 선수들의 가슴 속 열정을 형상화해
올림픽 &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응원하는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도 계속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파리 2024에 후원하는 국가대표 팀들을 위한 ‘팀웨어’와 ‘애슬리트 컬렉션’을 선보임과 동시에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을 전개하며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응원한다.
아디다스는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의 가치에 집중하는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으로 선수들이 스스로를 믿고 부정적인 압박감을 뒤로 하도록 독려한다(사진=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는 이번 파리 2024를 위해 모든 선수들의 퍼포먼스 극대화를 위한 올림픽 팀웨어 키트(Olympic Team Wear Kit)를 선보였다. 프랑스, 독일, 영국, 튀르키예 등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국가대표 팀들의 팀웨어로, 각 국가의 고유한 정체성과 그래픽을 차용했다. 경기 중뿐 만 아니라 포디움,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게다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과 밀접하게 협력해 세계 최고의 무대에 선 선수들에게 최적의 핏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불어 아디다스는 아이코닉한 불꽃에서 영감을 받은 애슬리트 풋웨어 컬렉션도 내놓았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이 가슴 속 타오르는 열정(불)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 착안해 화려한 오렌지와 핑크색 색조를 적용했다. 애슬리트 컬렉션은 러닝, 테니스, 복싱, 레슬링 등 무려 41가지 종목에 해당하는 49개의 풋웨어 모델로 구성돼 있다.
아디다스의 브랜드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도 세계 최고의 올림픽 선수들과 함께 계속 전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를 즐기는 과정 속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과 부담은 뒤로 하고, 내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기 중 타인의 기대감, 감독의 평가, 관중의 야유 등 나의 퍼포먼스를 제한하고 압박하는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 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와 그 순수한 즐거움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가 이번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의 핵심이다.
세계 1위의 펜싱 사브르 팀인 ‘어펜져스’의 주장 구본길 선수는 “금메달을 딴 후 플레이가 많이 노출돼 많은 팀들의 경계 대상이 되곤 했다. 하지만 이런 압박감 속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연마해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널 믿어(You Got This)’라고 스스로에게 되 뇌이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으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같은 팀 어펜저스의 오상욱 선수는 “훈련 중 상대 선수의 충돌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큰 수술을 했었다. 회복은 쉽지 않았고, 대회에 또 다시 나가며 성적이 좋지 않아 나만의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건 그냥 과정일 뿐이야’라는 마인드셋으로 다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또 다시 파리 올림픽에 힘차게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글로벌은 실제로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를 앞둔 선수들은 큰 압박감에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할 때가 존재한다며, 하지만 압박감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면 선수들은 중요한 스포츠 순간에 압박감을 최대 40% 덜 느낄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디다스는 올해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브랜드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를 통해 올림픽 기간 선수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뒤로 하고, 자기 자신을 믿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디다스는 100년 동안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다양한 스포츠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지원해왔다. 올림픽, 월드컵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해야 할 최고의 무대에서 아디다스의 설립자 아돌프 다슬러(Adolf Dassler)의 이념에 따라 선수에게 최적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거듭했다. 1928년 리나 라트케(Lina Radke, 독일 육상선수이자 여성 최초의 올림픽 800m 챔피언)를 처음으로 지원했고, 1936년 제시 오언스(Jessie Ownes)를 거쳐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노아 라일리스(Noah Lyles)까지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했다. 1964년에는 초경량 러닝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2(Adizero Adios Pro 2)’를 개발해 페레스 젭치르치르(Peres Jepchirchir) 선수가 최상의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획득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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