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영선수를 이야기하자면 여러 번 국제대회에서 입상 경험이 있는 박태환 선수를 꼽으라면 꼽을 수 있다. 실제 박태환 선수는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대회에 수상경력도 있을 뿐만 아니라 불모지였던 한국수영을 전 세계에 최초로 알렸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선수이기도 하다
전국민이 이렇다 할 이야깃거리 없이 시름에 잠겨있을 때 전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전 세계에 내로라하는 수영선수들을 제치고 400미터 우승을 할 때의 그 감격을 잊은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외국 선수들과 비교하여 열악한 수영시설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한때 아시아 최초로 400미터 그 우승의 감격은 지금도 전국민은 절대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박태환은 지난 2014년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 징계를 받았다. 올해 3월 징계가 끝났지만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라 리우 올림픽 행이 좌절됐다.
개인의 부주의로 약물파동에 힙싸여 선수자격박탈 위기로 내몰리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선수자신의 고의적인 것이 아닌 부주의로 판정이 된바 대한 체육회에서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박태환 선수에게 기회를 주어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에서는 왜. 도대체 박태환을 감싸야 될 처지인데도 끝까지 선수자격 박탈을 스스로 외쳐 대는가.
오히려 대한 체육회가 나서서 올림픽에 내보내자고 외처야 될 판인데 굳이 박태환을 매장시키려는 이유를 알 것 같으면서도 아리송하다. 법원에서도 올림픽 위원회에서도 박태환을 출전시켜도 무방하다.라는. 결론이 나왔음에도 온갖 비리로 파문을 일으키던 수영연맹이 체육회의 정관을 거론하며 굳이 박태환을 출전 안 시키려는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한국사람들이 타국에 나가서 생활하다보면 동향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어떤 때는 동향의 사람들한테 도움을 못 받고 봉변을 당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속담에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라는. 말이 있듯 남이 잘되는 것을 동향인 사람들이 특히 더 시기가 심하고 앉아서 잘되는 것을 못 본다라는 말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또. 한인 간으로서. 그런 말들이 생겨나고 전해져 내려오는 그 자체가 부끄럽고 민망스럽기까지 하다.
별별 모양새를 갖춰가며 박태환을 매장시키려는 대한 채육회의 수영연맹은 더 이상의 변명은 더럽고 치사하다 못해 스스로 쥐구멍으로 들어가야 할 판이다. 대한체육회여. 너희들이. 박태환을 막을 자격이나 있나. 하고.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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