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옛길 봉화길-4길) 네이버 지도 >
< 트랭글로 본 9월16일 산행등로 >
산행코스 = 곤지암역-곤지암천-웃개마을천-신둔도예촌역
산행시간 = 3시간 (8:00~11:20) (휴식시간 20분별도)
산행거리 = 11k
오늘 낮기온이 33도
습도가 낮아서 한결 산행하기가 낫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 도착 (8:00)
산행 시작~
(곤지암역)
2번출구로 나와서~
(경기옛길 봉화길-4길=곤지바위길)
안내도~
도로를 따라서 가면서
도로가에 있는
(무갑산-관산-앵자봉) 등산안내도~
(무갑산-관산)은 2018년에 찍었고
(앵자봉)은 2012년-2020년에
2번 찍었다~
(곤지암 읍사무소)를 지나갑니다~
(열미교)를 건너서 가는데
한창 도로 공사중이다~
옆에
인삼밭도 지나가고~
(곤지암천) 도착
징검다리~
(곤지암천 보)
(성남-이천로)
아래에 있는
체육시설과 쉼터~
지나온 (오향교)
(곤지암천)
앞에 보이는 (부항교)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곤지암천)
이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가는데
여기서부터
(웃개마을천) 이다~
(웃개마을천)
또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갑니다~
우측에
들꽃이 이쁘게 피어있다~
이런 다리를
2개더 건너서 갑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지나온 (웃개마을천)
(느티나무)
벼가 잘 익어간다~
도로에서 바라본
(교량 기둥)
고가도로를 얼마나 높게 만드는거야~
(웃개마을-6교)를 건너서 갑니다~
(곤지암 이야기)
수령 수백년
큰느티나무 2그루 사이에
쉼터가 있다~
오랜만에
멋있는 큰느티나무 2그루를 만났다~
우측으로 와서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갑니다~
도로 따라서
산을 넘어간다~
(봉현육교)를 건너서
계속 올라갑니다~
고개 다왔다~
부처재고개(215m) 정상도착~
부처재고개를 내려와서
동원대학교 가는 길가에
들꽃이 피어있다~
(동원대학교)
정문으로 들어와서~
(동원대학교 안내도)
숲길 입구에 있는
이정목~
여기서부터
신둔도예촌역까지는
8년전에 한번왔던 구간이다
(범바위약수터)로 가면
(소당산-천덕봉-원적산)을 갈수있다~
(이천 의병전적비) 가는길~
1,
2,
(1896 의병둘레길 안내도)
(넓고개=넉고개=넋고개) 도착~
8년만에 다시찾은
(이천 의병전적비)에서
인증샷~
2016년 산행코스
(신둔도예촌역-소당산-천덕봉-원적산-송말1리)
(산수유 둘레길)
신둔도예촌역 가는길~
1,
2,
이곳 쉼터에서
20분간 휴식~
경기도 이천시
(신둔도예촌역) 도착 (11:20)
산행 종료~
첫댓글 ●산신령님, 더운 날씨인데도 둘레길 걸었네요. 곤지암의 지명 유래가 있어 참고로 올립니다.
◆곤지암(昆池巖)의 지명 유래
►신립 장군이 전투에서 패해 달천에 빠져 죽음을 맞았는데, 병사들이 그의 시신을 수습하여 한양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죽어서도 눈을 부릅뜨고 있는데다가 운구하는 병사들이 장군님! 하고 부르면 대답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서 利川을 지나 광주로 가기 위해 고개를 넘고 있었는데, 병사들이 또 장군님! 하고 부르니 대답은 하지 않고 ‘에헴’ 하는 기침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곳을 기치미고개(기침고개)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기치미고개를 지나 이천과 광주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를 다시 넘는데, 다시 장군님! 하고 불렀다. 그러나 신립 장군의 관에서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운구하는 사람들은 이 고개에서 장군의 넋이 나갔다고 하여 이름을 ‘넋고개’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넋고개를 지나 곤지암으로 향하던 병사들은 넋이 나간 장군의 시신을 더 이상 운구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지금의 곤지암읍 야산 기슭에 묘소를 조성했는데, ‘커다란 연못 옆에 있는 바위’라고 하여 ‘곤지암’이라 부르게 되면서 그것이 지명으로 되었다고 한다.
8년전에 왔을때는 (넋고개)로 적혀있었고
지금은 (넓고개-넉고개-넋고개)로 3가지 명칭을 쓰며
등로에서 벗어나있는 (곤지암)은
다음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