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모님댁에 다녀 오신 엄마가 하시는 말씀
" 이모네 갔더니 이불이 얼마나 포근하고 따뜻한지 정말 좋더라..."
말씀을 들어보니 극세사 이불인것 같았어요
그렇지 않아도 올 겨울에는 새이불을 장만해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그런 말씀을 하시니
시내에 나갈때 마다 이불을 눈여겨 보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드디어 맘에 꼭 드는 이불이 있어서
장만하게 되었어요
새이불을 덮어 드리니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불이 너무 촉감이 좋아서 잠이 그냥 오겠다',
'잠도 단잠을 자겠다'.... 하시면서 좋아하셨어요
마치 아이들처럼 좋아하시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셔서도 '이불이 너무 좋아서 일어나기가 싫다'
ㅎㅎㅎ 너무 좋아들 하시네요.
아마도 부모님은 새이불도 좋으셨겠지만
세이불을 장만해 덮어드리는 딸의 마음이 더 좋으셨겠지요
나란히 누워 새이불을 덮고 주무시는 모습에
공연히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첫댓글 효자예요 가슴이 뭉클하네요
효자는요 ..... 오랫만에 사드렸는걸요
부모님을 향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좋아하시니 제 마음이 너무 좋더라구요
연세가 드시면 모든것이 단순해 지셔서
어린아이 같다 잖아요
부모님을 늘 기쁘게 해드리시는 우렁각시님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해와 달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새이불 장만해드린 각시님효녀셔오
부모님마음을 행복하게해드리니
옆에서듣는우리가 다행복해지네요
건강하시고편안하세요
연세가 드시면 자녀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시는것 같아요
끔찍이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녀네요 부모님 한테는 아들보다
딸이최고인것 같애요
딸도 좋구요 아들은 든든한 울타리가 됩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 촉감이 좋은 새이불을 덮어보는것도 괞찮겠어요.
포근하니 좋더라구요
잠이 절로 오는것 같네요
ㅎ ㅎ 늘 부모님께 관심을 가지시고
작은것일지라도 그냥넘기지 않으시고
아름다운 딸님에 마음이
세상에 어떤 아름다움에 비교할수가 없네요
늘 함께 사니까 그렇게 되네요
당연히 해야지요
음식이며 옷이며 이부자리며 진짜 효녀시구만요.
더불어 사는 가족이니까요 ㅎㅎㅎ
부모님의 지나가은 말이라도
잘 알아 듣은 예뿐효녀
하늘은이런 예뿐 마음을가진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복을 주시는 말씀 너무 감사해요
부모님을 잘챙기시는 우렁각시님 부모님 흐믓하시게 잘모시니 복도 듬북 받겠어요
많이 받고 있네요
금메달 드려야 될것 같애요
감사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시는 마음 효심이
크네요 행복하세요
누구나 그렇지요
이불이야 말로 따뜻한 보금자리예요.
더군다나 딸이 사준 이불을 덮으니 얼마나 더 따뜻하시겠어요.~~^^♡
너무 좋아하시네요
효녀시네요.
복 많이 받으시겠어요.
지금도 복많이 받고 있어요
언제나 지극정성의 음식에다
이부자리며 ...
모든면에서 하늘이 감동할만한 효녀시군요.
부모님은 정말 행복자신거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을 봉양하는 자상하고 따뜻한 효심을 잘 배우고 있으며 훈훈한 정겨움으로 행복해 지네요!
행복이 샘솟는 보금자리 따스하고 흐뭇하군요!
언제나 ㅅ님이되는 댓글 감사해요
어머님 얼굴이 점점 예뻐지신은 이유를 알겠어요,
딸이 효도를 하니 행복하신 가봐요,
요즘 제마음이 더잘해드리고 싶네요 늘 부족하지만
예쁜 마음씀씀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따님의 마음에 행복 두배가 되셨네요!!
세배네배ᆞᆞ넘쳐요
온가족이 따뜻하네요
효심이 넘치네요
예쁜그마음에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동입니다
다들 그렇게 하지않나요?
포근한 이불처럼 따스한 효심에 부모님의 마음이 즐거우신듯합니다~~
우리는 서로 더불어 살고 있어요 ㅎㅎ
@우렁각시 효심이 갸륵하셔서~~
복을 받으시는군요
이글읽으면서~♥
흐뭇하고 함께 행복합니다
니~임 고맙습니다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시는 행복! 복받으실 효심 오늘도 배워갑니다
비개인날 님 은 저보다 더 효녀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