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갓 수확한 가지로 만드는 향긋한 가지나물 무침
7월, 가지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죠! 텃밭에서 직접 키운 가지를 수확하여 만든 가지나물 무침은 그 어떤 반찬보다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재료 준비
- 가지: 3~4개 (싱싱한 자주색을 띠는 가지를 선택하세요)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2개 (매운맛을 조절하여 사용하세요)
- 마늘: 3쪽
- 양념: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만드는 법
-
가지 찌기:
-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가른 후 찜기에 넣고 10~15분간 쪄줍니다.
- 찜기 대신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5분 정도 돌려주세요.
-
양념 만들기:
- 볼에 간장, 참기름, 깨소금, 매실액,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
무치기:
- 찐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 볼에 찢은 가지와 양념장,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팁
- 가지 찌는 시간: 가지의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너무 오래 찌면 물컹해지니 주의하세요.
- 매운맛 조절: 청양고추의 양을 조절하여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채소 첨가: 양파, 당근 등 다른 채소를 함께 넣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가지나물 무침,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릴까요?
- 따뜻한 밥: 갓 지은 흰밥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 고기 요리: 삼겹살, 불고기 등 고기 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면 요리: 냉면이나 비빔면에 곁들여 먹어도 맛있습니다.
싱싱한 가지의 향긋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지나물 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 맛있는 식탁을 차려보세요.
#가지나물 #가지무침 #집밥 #요리 #레시피 #텃밭 #7월제철음식